48세 남성이 새벽에 깨어날 때마다 식은땀과 혼동을 반복하여 내원하였다. 혈압 105/65 mmHg, 맥박 …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48세 남성이 새벽에 깨어날 때마다 식은땀과 혼동을 반복하여 내원하였다. 혈압 105/65 mmHg, 맥박 58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4°C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72시간 금식 후 혈장 포도당 42 mg/dL, 인슐린 16 μIU/mL, C-펩타이드 3.8 ng/mL, 설포닐요소제 선별검사 음성
해설
장기 금식 후 저혈당과 함께 인슐린 및 C-펩타이드가 부적절하게 상승하고 설포닐요소제 음성인 소견은 인슐린종에 합당하다. 인슐린종은 외과적 절제가 근본적 치료이며, 췌장 꼬리에 주로 발생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반복되는 공복 저혈당과 자율신경계 증상(식은땀, 혼동)을 보이며, Whipple’s triad(저혈당 증상, 낮은 혈당, 포도당 투여 시 증상 소실)를 충족합니다. 핵심 검사 소견은 72시간 금식 검사에서 혈장 포도당 42 mg/dL(저혈당)임에도 인슐린(Insulin)16 μIU/mL(≥3 μIU/mL), C-펩타이드(C-peptide)3.8 ng/mL(≥0.6 ng/mL)로 부적절하게 상승되어 있습니다. 설포닐요소제(Sulfonylurea) 선별검사 음성으로 외인성 인슐린 또는 경구 혈당강하제에 의한 저혈당을 배제할 수 있어, 내인성 고인슐린혈증을 시사하며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인슐린종(Insulinoma)입니다. Pathognomonic! 72시간 금식 중 저혈당(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8세 남성이 새벽에 식은땀과 혼동으로 반복적으로 깨어나는 증상으로 내원하였습니다. 증상은 식사 후 호전됩니다. 과거력상 당뇨병은 없으며, 인슐린이나 경구 혈당강하제 복용력도 없습니다. 신체검진상 특이 소견 없으며, 혈압 105/65 mmHg, 맥박 58회/분으로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72시간 금식 검사에서 저혈당(42 mg/dL)과 함께 인슐린 16 μIU/mL, C-펩타이드 3.8 ng/mL로 부적절하게 상승되어 있고, 설포닐요소제 선별검사는 음성입니다. 복부 CT에서 췌장 꼬리 부위에 1.5cm 크기의 과혈관성 종괴가 확인됩니다. 진단적 접근: Whipple’s triad 확인 → 72시간 금식 검사로 생화학적 진단 → 복부 CT/MRI 또는 내시경 초음파(EUS)로 국소화 진단 → 선택적 동맥 칼슘 자극 검사(SAST)는 국소화가 어려운 경우 고려합니다. 치료 계획: 췌장 꼬리 절제술(Distal pancreatectomy) 또는 핵제거술(Enucleation)이 근본적 치료입니다. 수술 전 저혈당 예방을 위해 디아족사이드나 소마토스타틴 유사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잦은 소량 식사로 일시적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악성 인슐린종은 약 10% 정도이며, 수술 전 전이 여부 평가가 필요합니다. MEN1(Multiple Endocrine Neoplasia type 1)과 연관될 수 있으므로 부갑상선기능항진증, 뇌하수체 종양 동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공복 저혈당 환자에서 인슐린과 C-펩타이드가 동시에 상승되어 있다면 반드시 인슐린종을 의심하세요. C-펩타이드가 억제되어 있으면 외인성 인슐린 주사 가능성을 먼저 떠올려야 하고, 설포닐요소제 양성이면 약물 유발 저혈당입니다. 이 세 가지 감별이 KMLE에서 가장 빈출되는 포인트예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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