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 35세 남성이 5일 전부터 시작된 오한, 고열, 그리고 두통을 주소로 응급…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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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문제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 35세 남성이 5일 전부터 시작된 오한, 고열, 그리고 두통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환자의 발열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었으며, 심한 피로감과 함께 황달 증세가 나타났다. 신체진찰에서 비장종대가 관찰되었고, 즉시 말초혈액 도말 검사가 시행되었다.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1차 치료 약제 조합은?
[임상 검사 및 소견]
- 말초혈액 백혈구(WBC): 6,500/mm³ (정상)
- 혈색소(Hb): 9.2 g/dL (감소), 총 빌리루빈: 3.4 mg/dL (상승)
- 말초혈액 도말 검사(Peripheral blood smear): 적혈구 내에 링(ring) 형태의 원생동물 관찰
KMLE 핵심 해설
- 질환명: 말라리아 (Malaria - Plasmodium falciparum)
- 원인 및 특징: 모기를 통해 감염되며, 특히 P. falciparum은 중증 말라리아로 진행할 위험이 높고 다발성 장기 손상 및 용혈성 빈혈을 유발합니다.
- 진단적 특징:
* 주기적인 오한, 고열, 발한이 반복되며 비장종대와 황달 등이 나타납니다.
* 말초혈액 도말 검사(PBS)를 통해 적혈구 내 원생동물을 확인하여 진단합니다.
- 치료 원칙:
* 클로로퀸 내성이 흔한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감염된 **P. falciparum 말라리아의 1차 치료는 아르테수네이트(Artesunate) 기반 병합 요법**을 원칙으로 합니다.
정답 근거
클로로퀸 내성 지역인 아프리카에서 감염된 열대열말라리아의 공인된 1차 표준 치료는 아르테수네이트 기반 병합 약제입니다.
핵심 개념
중증 말라리아 (Severe malaria) — 말라리아 원충 감염으로 인해 의식 장애(뇌성 말라리아), 중증 빈혈, 저혈당, 대사성 산증, 급성 신손상 등 하나 이상의 주요 장기 기능 부전이 동반된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열대열 말라리아에서 발생하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열대열말라리아원충 (Plasmodium falciparum) —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원충 중 하나로, 가장 중증도가 높고 치명적입니다. 모든 연령의 적혈구를 침범하여 높은 원충혈증과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아르테수네이트 —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유도체로, WHO가 권장하는 중증 말라리아의 1차 정맥 주사 치료제입니다. 신속한 원충 사멸 효과를 보이며 퀴닌에 비해 저혈당 부작용이 적습니다.
저혈당 — 혈중 포도당 농도가 정상 이하로 떨어진 상태(일반적으로
감염적혈구비율 — 말초혈액도말검사에서 적혈구 중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적혈구의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중증 말라리아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이며, 특히 열대열 말라리아에서 10% 이상이면 중증으로 분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