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이 2주 전부터 시작된 발열과 전신 근육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8개월 전 전신홍반루푸스로 진단받…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45세 여성이 2주 전부터 시작된 발열과 전신 근육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8개월 전 전신홍반루푸스로 진단받고 고용량 프레드니솔론과 마이코페놀레이트모페틸을 복용 중이다. 진찰 결과 양측 종아리에 다발성 압통성 피하 결절이 촉진되었다. 혈액 배양에서 그람양성 간균이 동정되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진단은?

혈액 배양: 크림색 집락, 그람양성 분지형 사상균, 변형 항산성 양성
혈액: 백혈구 3,200/mm³ (중성구 1,200), 혈색소 9.5 g/dL, 혈소판 88,000/mm³
C반응단백질 156 mg/L
흉부 CT: 양측 폐에 다발성 소결절
해설
고용량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루푸스 환자에서 혈액 배양에서 분지형 사상균이 동정되고, 피부 결절과 폐 결절이 동반된 경우 파종성 노카르디아증으로 진단한다. 범혈구감소증은 기저 질환이나 약제에 의한 골수억제 가능성을 시사한다. 스타필로코쿠스는 구균이며, 칸디다는 효모형 진균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전신홍반루푸스(SLE)로 고용량 스테로이드와 마이코페놀레이트모페틸(Mycophenolate mofetil)을 복용 중인 면역저하 상태에서 발열, 다발성 압통성 피하 결절, 폐 결절을 보이고 있습니다. 핵심! 혈액 배양에서 동정된 균이 그람양성 분지형 사상균이고 변형 항산성(Modified AFB) 양성이라는 점이 결정적 단서입니다. 이는 노카르디아(Nocardia)의 전형적인 미생물학적 특징으로, 피부와 폐를 동시에 침범한 파종성 노카르디아증(Disseminated nocardiosis)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칸디다혈증(Candidemia): 칸디다는 효모형 진균으로 그람양성 분지형 사상균 형태가 아니며, 변형 항산성 염색에도 양성을 보이지 않습니다. ③ 스타필로코쿠스 패혈증(Staphylococcal sepsis): 포도알균은 그람양성 구균입니다. 분지형 사상균이라는 표현과 완전히 배치되므로 배제할 수 있습니다. ④ 결핵균 파종성 감염(Disseminated TB): 결핵균은 항산성 염색(AFB)에는 양성이지만, 전형적인 변형 항산성 염색법에서 노카르디아와 달리 소실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또한 그람양성 분지형 사상균이 아닌 항산성 간균입니다. ⑤ 거대세포바이러스 전신감염(CMV infection): 바이러스 감염은 혈액 배양에서 균이 동정되지 않으며, 분지형 사상균과 같은 형태학적 특징을 가지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면역억제 환자의 파종성 감염 의심 시 → 혈액 배양 및 영상 검사(폐, 피부 침범 확인) → 그람양성 분지형 사상균 & 변형 항산성 양성 → 노카르디아증(Nocardiosis) 진단 → 1차 치료: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TMP-SMX) 감별 진단 table
질환원인균 특징주요 위험인자진단적 단서
파종성 노카르디아증그람양성 분지형 사상균, 변형 AFB(+)면역억제(스테로이드, 장기이식)피부/폐/뇌 동시 침범, 배양 소견
칸디다혈증효모형 진균, 위균사 형성중심정맥관, 중환자실안저 검사(안내염), 배양
결핵 파종항산성 간균, AFB(+)HIV 감염, 면역저하속립성 폐침윤, 육아종
약물 포인트 TMP-SMX: 노카르디아증의 1차 치료제입니다. 엽산 대사 억제를 통해 항균 작용을 나타내며, 장기간(6-12개월) 투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골수 억제, 고칼륨혈증, 과민 반응에 주의해야 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면역억제 환자에서 피부-폐-뇌를 동시에 침범하는 감염은? → 노카르디아! 미생물 시험에 나오는 "변형 항산성 양성" 균은 단 두 가지: 노카르디아(Nocardia)로도코쿠스(Rhodococcus).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중증 노카르디아증, 특히 뇌 농양이 동반된 경우 TMP-SMX에 이미페넴(Imipenem) 또는 아미카신(Amikacin)을 초기에 병합하는 요법이 권장됩니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8개월 전 SLE 진단 후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마이코페놀레이트모페틸(MMF) 복용 중. 2주간의 발열, 전신 근육통, 양측 종아리 다발성 압통성 결절을 주소로 내원. 혈액 검사에서 범혈구감소증과 높은 CRP를 보이고, 흉부 CT에서 다발성 소결절 확인. 진단적 접근: 면역억제 환자에서 피부와 폐를 동시에 침범하는 결절성 병변이 있을 경우 반드시 파종성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혈액 배양에서 그람양성 분지형 사상균이 자라고 변형 항산성 양성이면 노카르디아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뇌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뇌 MRI 또는 CT 촬영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1차 선택약은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TMP-SMX)이며, 면역 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장기간 투여합니다. 뇌 농양이 동반되거나 중증인 경우 초기 병합 요법을 시행합니다. 농양이 형성된 경우 수술적 배농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MMF와 같은 면역억제제를 중단할지 여부는 기저 질환(루푸스)의 중증도와 감염의 위험을 비교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TMP-SMX 투여 중에는 정기적인 혈구 수치, 신기능, 전해질 검사가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SLE 환자가 쓰러지면 무조건 감염을 먼저 의심하세요. 루푸스 활성도가 올라간 것과 감염의 감별은 CRP를 보면 됩니다. 루푸스 자체는 CRP가 잘 안 오르거든요. 혈액 배양에서 '사상균'이 보이면 무조건 노카르디아를 외쳐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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