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여성인 대학생이 1일 전부터 시작된 심한 두통, 고열, 오한과 함께 온몸에 붉은빛의 작은 점들이 돋아…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19세 여성인 대학생이 1일 전부터 시작된 심한 두통, 고열, 오한과 함께 온몸에 붉은빛의 작은 점들이 돋아나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내원 시 활력징후는 혈압 90/60 mmHg, 맥박 125회/분, 호흡수 24회/분, 체온 39.4℃였다. 신체 진찰에서 뚜렷한 목 뻣뻣함이 관찰되었으며, 하지와 몸통 부위에 유리잔으로 눌러도 사라지지 않는 수많은 자반과 점출혈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이 환자에서 가장 적절한 진단은?

[혈액 검사]

• 백혈구(WBC): 19,500/mm³ (정상범위: 4,000~10,000)

• 혈소판(Platelet): 72,000/mm³ (정상범위: 150,000~450,000)

• C-반응성단백(CRP): 14.2 mg/dL (정상범위: 0.0~0.5)
[뇌척수액(CSF) 검사]

• 뇌척수액 세포검사: 백혈구 2,800/mm³ (다핵백혈구 88% 우세)

• 뇌척수액 그람염색: 다형핵백혈구 내외부의 그람음성 쌍구균 관찰됨

해설
환자는 급성 고열과 수막 자극증상,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전신 자반성 피부 발진이 나타났으며, 뇌척수액 검사와 그람염색을 통해 수막알균 뇌수막염으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 원인: 네이세리아 메닌기티디스(Neisseria meningitidis)가 비인두 점막을 통해 침투하여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패혈증 및 화농성 수막염을 유발합니다. • 증상: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구토, 의식 저하와 함께 특징적인 자반(Purpura) 및 점출혈(Petechiae) 피부 발진이 급격히 진행되는 것이 핵심 임상양상입니다. • 진단: 뇌척수액 검사에서 화농성 수막염 소견(백혈구 증가 및 다핵백혈구 우세)을 확인하고, 그람염색 상 그람음성 쌍구균 검출로 진단합니다. • 치료: 패혈성 쇼크나 뇌부종 등의 응급 합병증에 대한 신속한 전신 지지 치료와 함께 3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예: 세프트리악손) 정맥 투여를 즉각 시행합니다. 정답 근거 급성 발열, 두통, 수막 자극증상, 전신 자반성 발진, 그리고 뇌척수액 검사상 화농성 소견과 그람음성 쌍구균 확인은 수막알균 뇌수막염의 전형적인 진단 기준에 부합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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