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막알균 수막염(Meningococcal meningitis)의 역학과 전파 경로를 이해하고, 노출 위험도에 따른
화학예방요법(Chemoprophylaxis)의 적응증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 병태생리 및 역학
수막알균(Neisseria meningitidis)은 그람음성 쌍구균으로,
비말(Droplet)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됩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기도 분비물(침, 객담 등)에
직접적이고 근접한 노출이 있었던 접촉자에게 예방적 항생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이는 무증상 보균자의 발병을 막고 2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정답 근거
정답은
⑤번 환자의 객담 검체를 채취한 후 손을 씻은 간호사입니다.
핵심! 의료진이라도 표준주의(Standard precaution) 및 비말주의(Droplet precaution)를 잘 지켰다면 화학예방요법의 대상이 아닙니다. 검체 채취 후 올바른 손 위생을 시행한 것은 노출 후 감염 위험을 차단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오답 분석
①
감별 포인트! 기도삽관과 같이 환자의 기도 분비물이 의료진의 점막에 튀거나 비말화될 수 있는 처치를
마스크 없이 시행한 것은 명백한 노출입니다. 비말 전파 질환에서 마스크 미착용은 화학예방요법의 적응증이 됩니다.
②
룸메이트는 전형적인 가까운 접촉자(Close contact)입니다.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비말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요법 대상입니다.
③
여자친구 역시 타액을 통해 균에 직접 노출될 수 있는 가까운 접촉자입니다. 식기 공유는 비말 노출의 한 형태로 간주합니다.
④
어머니는 환자의 구토물에 직접 노출되었습니다. 비록 수막알균이 호흡기 비말이 주 전파 경로이지만, 구토물에는 상기도 분비물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고 직접 노출되었으므로 화학예방요법 대상에 포함됩니다.
핵심 알고리즘
| 노출 상황 | 화학예방요법 | 비고 |
|---|
| 가족, 룸메이트, 연인 등 가까운 접촉자 | 필요 | 비말 노출 위험 높음 |
| 기도삽관, 흡인 등 에어로졸 처치 시 마스크 미착용 | 필요 | 분비물 직접 노출 |
| 구토물 등 분비물에 직접 노출 | 필요 | 비말 노출 가능성 |
| 표준주의 지킨 검체 채취 및 손 위생 시행 | 불필요 | 감염 관리 원칙 준수 |
약물 포인트
화학예방요법 약제로는
리팜피신(Rifampin),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등이 사용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비말은 마스크로 막고, 노출은 약으로 막는다."
화학예방요법 대상: "같이 먹고(식기 공유), 같이 자고(룸메이트), 마스크 없이 시술하고(의료진 노출), 분비물 뒤집어쓰고(구토물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