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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문제

22세 남성이 발열, 인후통, 피부 발진으로 내원하였다. 1일 전부터 증상이 시작되었으며, 발진은 처음에는 점상출혈로 나타났다가 일부 융합되는 양상이다. 군 복무 중이며, 활력징후는 혈압 90/55 mmHg, 맥박 118회/분, 체온 39.8℃이다.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16,000/mm³, 혈소판 90,000/mm³, C반응단백질 160 mg/L이며, 혈액배양에서 수막알균이 동정되었다. 이 환자에게 금기인 약물 투여 경로는?

해설
수막알균 패혈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저혈압과 혈소판 감소가 동반된 경우, 근육 주사는 혈종 형성 및 출혈 위험이 있으므로 금기이다. 덱사메타손은 수막염에서 항생제와 병용할 수 있으나 정맥 주사로 투여해야 한다. 저혈압 치료를 위해 승압제는 정맥 주입 경로를 사용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발열, 점상출혈에서 융합되는 발진, 저혈압, 빈맥의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SIRS) 기준을 만족하고 혈액배양에서 수막알균(Neisseria meningitidis)이 동정되었으므로 수막알균 패혈증(Meningococcemia)으로 진단됩니다.

핵심 포인트는 파종성 혈관내 응고(DIC) 경향입니다. 수막알균 패혈증은 내독소 쇼크와 DIC를 흔히 동반하여 혈소판 감소와 응고 장애를 일으킵니다. 이 환자는 혈소판이 90,000/mm³로 감소되어 있고 저혈압으로 장기 관류가 저하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중증 패혈증 및 DIC 상황에서는 근육 주사(IM injection)가 절대 금기입니다. 근육 주사는 국소적인 근육 내 출혈 및 혈종(Hematoma) 형성 위험을 극단적으로 높여 불필요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덱사메타손을 투여해야 한다면 반드시 정맥 주사(IV) 경로로 투여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중증 패혈증 쇼크에서 1차 승압제이며, 반드시 중심 정맥을 통한 정맥 주입(IV infusion)으로 투여하므로 금기가 아닙니다.
반코마이신(Vancomycin): 내성균 우려 시 사용하는 항생제로 정맥 주사(IV) 투여가 원칙이며 금기가 아닙니다.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수막알균 치료의 1차 항생제이며 정맥 주사(IV)로 투여합니다. 금기가 아닙니다.
리팜피신(Rifampicin): 수막알균 보균자에 대한 예방적 화학요법(Chemoprophylaxis)에서 경구 투여(PO)로 사용하는 표준 요법입니다. 금기가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임상 상황처치 원칙이유
패혈증 쇼크 + 혈소판 감소근육 주사 금지혈종, 출혈 위험 증가
저혈압(쇼크)정맥 주입(IV) 승압제 사용혈관 수축 및 장기 관류 유지
수막알균 감염3세대 세팔로스포린 IV 투여뇌수막염 및 패혈증 표준 치료
감별 진단 table
질환특징적 발진혈액 검사 소견
수막알균 패혈증점상출혈(Petechiae) → 자반(Purpura)혈소판 감소, DIC
로키산 홍반열손목/발목 시작 반점구진성 발진혈소판 감소 가능
뎅기 출혈열압박대 검사 양성, 점상출혈혈소판 감소, 혈액 농축
KMLE 족보 암기법 “수막알균 쇼크+DIC, IM은 사절!”
수막알균 패혈증에서 쇼크와 혈소판 감소가 보이면 근육 주사(IM)는 혈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맥(IV) 경로를 확보해야 합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Surviving Sepsis Campaig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패혈증 쇼크 환자에서 덱사메타손 정맥 투여는 수액 소생술과 승압제에 반응하지 않는 refractory shock에서 제한적으로 고려되며, IM 투여는 여전히 금기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2세 남성, 군 복무 중. 1일 전부터 발생한 고열(39.8℃), 인후통, 그리고 점상출혈에서 융합되는 자반성 발진을 주소로 내원. 활력징후상 혈압 90/55 mmHg로 저혈압, 맥박 118회/분으로 빈맥.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증가, 혈소판 감소(90,000/mm³), CRP 상승 소견을 보이며 혈액배양에서 수막알균 동정.

진단적 접근: 수막알균 패혈증은 특징적인 전격성 발진과 함께 빠르게 쇼크와 DIC로 진행합니다. 혈소판 감소가 확인된 시점에서 침습적 시술(IM 주사, 동맥 천자 등)은 출혈 위험을 평가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1) 즉시 정맥로 확보 후 3세대 세팔로스포린(세프트리악손) 정맥 투여. 2) 저혈압 교정을 위한 대량 수액 요법 및 노르에피네프린 정맥 주입. 3) 덱사메타손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정맥 경로로 투여. 4) 환자와 밀접 접촉자에게 리팜피신 또는 시프로플록사신 경구 예방요법 시행.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는 '금기인 약물 투여 경로'를 묻고 있습니다. 약물 자체(덱사메타손)는 수막염 치료에서 쓰일 수 있지만, '근육 주사'라는 경로가 이 환자의 혈소판 감소 상태와 충돌하는 거예요. KMLE에서는 특정 약물의 적응증뿐만 아니라 환자 상태(쇼크, DIC, 신부전 등)에 따른 투여 경로 변경을 자주 묻습니다. 수액과 승압제, 항생제를 IV로 투여하면서 IM은 피한다고 외워두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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