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여성이 발열, 두통, 관절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2일 전부터 증상이 시작되었으며, 피부에 수 mm …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25세 여성이 발열, 두통, 관절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2일 전부터 증상이 시작되었으며, 피부에 수 mm 크기의 홍반성 구진이 몸통과 사지에 산재되어 있다. 활력징후는 혈압 100/60 mmHg, 맥박 110회/분, 체온 39.5℃이다. 뇌척수액 검사에서 백혈구 850/mm³ (호중구 78%), 포도당 30 mg/dL, 단백질 150 mg/dL이며, 혈액배양에서 그람음성 쌍구균이 동정되었다. 이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만성 합병증 예방을 위해 회복기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은?

해설
수막알균 감염증의 주요 후유증으로 감각신경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회복기 또는 퇴원 전 청력 검사가 권고된다. 특히 소아에서 흔하지만 성인에서도 발생 가능하다. 피부 병변은 만성 수막알균혈증의 특징적 소견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발열, 두통, 관절통, 그리고 몸통과 사지의 홍반성 구진을 보이며, 뇌척수액(CSF) 검사상 호중구 우세의 백혈구 증가(WBC 850/mm³), 저혈당(30 mg/dL), 고단백(150 mg/dL) 소견과 혈액 배양에서 그람음성 쌍구균(Gram-negative diplococci)이 동정되어 수막알균 뇌수막염(Meningococcal meningitis)으로 진단됩니다. 핵심! 수막알균(Neisseria meningitidis) 감염의 가장 흔하고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은 감각신경성 난청(Sensorineural hearing loss)입니다. 이는 와우의 염증성 미로염(labyrinthitis)으로 인해 발생하며, 영구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복기에 청력 검사(Audiometry)를 반드시 시행하여 조기 발견 및 재활을 도모해야 합니다. 감별 포인트! 다른 보기들도 중요하지만, 수막알균 뇌수막염의 '만성 합병증 예방'을 위한 '회복기' 검사로서 우선순위는 청력 검사입니다. ① 심장 초음파는 수막알균이 심내막염을 일으킬 수 있지만, 이는 흔한 합병증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급성기 감염 초점 확인 목적에 가깝습니다. ③ 갑상선 기능 검사는 이 질환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④ 폐기능 검사는 폐렴 합병 시 고려할 수 있으나, 만성 후유증 선별 검사로는 적절치 않습니다. ⑤ 신장 기능 검사는 패혈증으로 인한 급성 신손상(AKI)을 감시하기 위해 급성기에 중요하지만, 회복기 만성 합병증 예방을 위한 필수 확인 사항은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단계내용
1. 진단임상 증상(발열, 두통, 경부강직) + CSF 소견(호중구 증가, 저혈당) + 그람 염색/배양(그람음성 쌍구균)
2. 치료3세대 세팔로스포린(Ceftriaxone) 즉시 정맥 투여
3. 격리비말 격리, 치료 시작 후 24시간까지 유지
4. 후유증 감시회복기 청력 검사(필수), 피부 괴사, 신경학적 후유증 평가
감별 진단 table
질환원인균CSF 포도당CSF 백혈구특징
수막알균 뇌수막염Neisseria meningitidis (그람음성 쌍구균)감소호중구 증가점상출혈, 청력 손실 후유증 흔함
폐렴알균 뇌수막염Streptococcus pneumoniae (그람양성 쌍구균)감소호중구 증가두부 외상, 뇌척수액 누출과 연관
결핵성 뇌수막염Mycobacterium tuberculosis심한 감소림프구 증가뇌신경 마비, 뇌기저부 조영 증강
바이러스성 뇌수막염Enterovirus 등정상림프구 증가임상 경과가 양호,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
약물 포인트
치료제기전/특징
Ceftriaxone3세대 세팔로스포린. 수막알균에 대한 1차 치료제. 비말 격리 해제 기준은 적절한 항생제 투여 후 24시간 경과 시점.
Dexamethasone폐렴알균 뇌수막염에서는 청력 손실 예방을 위해 항생제 투여 전 또는 함께 투여하나, 수막알균에서는 효과가 명확하지 않아 권고되지 않음.
KMLE 족보 암기법 수막알균 뇌수막염 후 "청"기 검사는 "청"력 검사! 수막알균(Meningococcus) → 귀(Meniere's disease 생각하며) → 난청! 이렇게 연상하면 기억하기 쉽습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2017년 대한감염학회 및 2018년 IDSA 가이드라인 모두 수막알균 뇌수막염 환자의 회복기 청력 평가를 강력히 권고합니다. 청력 손실은 조기 진단 시 보청기, 인공 와우 등 재활로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평소 건강하던 25세 여성이 2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39.5℃), 심한 두통, 관절통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의식은 명료하나 목이 뻣뻣하며, 몸통과 팔다리 전체에 걸쳐 수 mm 크기의 붉은 구진이 흩어져 있습니다. 활력징후는 혈압 100/60 mmHg, 맥박 110회/분으로 빈맥과 저혈압 경향을 보입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금기 사항(두개내압 상승 징후 등)이 없다면 즉시 뇌척수액(CSF) 검사를 시행합니다. 2. 확진 검사: CSF 그람 염색 및 배양 검사, 혈액 배양 검사. 그람음성 쌍구균이 확인되면 수막알균 뇌수막염으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3. 치료 계획: 진단 즉시 Ceftriaxone 또는 Cefotaxime과 같은 3세대 세팔로스포린을 경험적으로 정맥 투여합니다. 혈역학적 쇼크가 동반되면 수액 소생술과 승압제를 함께 투여합니다. 주의사항: 수막알균 뇌수막염은 전염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비말 격리(Droplet precaution)를 시행하고, 보호자 및 의료진에게도 예방적 항생제(Rifampicin, Ciprofloxacin) 투여를 권고합니다.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어도 청력 손실과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회복기 청력 검사를 반드시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재활 치료를 연계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수막알균 뇌수막염 문제는 급성기 치료도 중요하지만, "회복기 청력 검사"가 국시 단골 출제 포인트입니다. 시험 문제에서 '후유증', '회복기', '반드시 확인'이라는 단어가 보이면 무조건 '청력 검사'를 먼저 떠올리세요. 급성기 쇼크와 DIC에 대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만성 합병증 관리 측면에서는 청력이 가장 흔하고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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