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여자가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과 오한으로 내원하였다. 7일 전 여름 캠핑장에서 야영을 하던 중 벌레…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65세 여자가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과 오한으로 내원하였다. 7일 전 여름 캠핑장에서 야영을 하던 중 벌레에 물린 적이 있다고 한다. 내원 당시 혈압은 80/50 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9.2℃였으며, 신체 진찰상 얼굴과 목에 충혈이 관찰되었고, 다리에 부종이 확인되었다. 진단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의심되는 질환은?
[일반 혈액검사]
• WBC: 2,800 /mm³ (4,000 ~ 10,000)
• Hb: 9.7 g/dL (13.0 ~ 17.0)
• Plt: 45,000 /mm³ (150,000 ~ 450,000)
• BUN/Cr: 55/1.9 mg/dL (8~20 / 0.6~1.2)
• AST/ALT: 120/130 IU/L (0~40)
1렙토스피라증
2쯔쯔가무시병
3Q열
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정답
5신증후군 출혈열
해설
야외 활동 후 발생한 고열과 함께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간 효소 수치 상승이 관찰되는 경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강력하게 의심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는 질환으로, 주로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임상 양상: 발열, 전신 쇠약감,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진단: 야외 활동력과 더불어 혈액 검사상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간 효소(AST/ALT) 상승이 나타나는 것이 진단적 단서가 됩니다.
치료: 특이적인 치료제는 없으며, 대증적인 치료와 장기 부전에 대한 보존적 처치가 이루어집니다.
정답 근거
본 증례는 고령 환자의 야외 활동력, 전형적인 혈액학적 소견(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증), 간 수치 상승 등 SFTS의 임상적 특징을 모두 보여줍니다.
핵심 개념
전방축농 — 전방(Anterior chamber)에 백혈구와 염증 산물이 고여 아래쪽에 수평면을 이루며 쌓이는 현상. 심각한 각막염이나 안내염에서 관찰되며, 녹농균 각막염의 전형적인 징후이다.
피오시아닌 —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이 생성하는 청록색의 색소로, 배양 배지에서 금속성 광택을 띠는 녹색 집락의 원인이 된다. 녹농균 동정의 핵심 단서이다.
세팔로틴 — 1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로, 주로 그람양성균에 효과적이다. 녹농균은 이 약제에 자연 내성을 가지므로 감수성 검사에서 내성 확인 시 녹농균을 강력히 시사한다.
세균 각막염 — 각막 실질에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 콘택트렌즈 착용, 각막 외상 등이 주요 위험 인자이며, 심한 통증, 시력 저하, 각막 침윤 및 전방축농이 주요 증상이다.
세프타지딤 — 3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로, 녹농균을 포함한 그람음성균에 강력한 항균력을 보여 중증 녹농균 감염증 치료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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