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손가락 사이, 손목 굴측, 겨드랑이에 분포한 구진과 선상의 가피(burrow), 야간에 심해지는 극심한 소양감, 가족 내 유사 증상자라는 역학적 특징, 그리고 피부 긁어내기 검사에서
진드기(mite)와 충란(egg)이 확인되어
옴(Scabies)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핵심! 옴의 1차 치료제는
5% 퍼메트린(Permethrin) 크림입니다. 목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도포하고 8~14시간 후 씻어내며, 1~2주 후 재도포하는 것이 표준 치료입니다. 퍼메트린은 옴 진드기의 신경 세포막 나트륨 통로를 차단하여 살충 효과를 나타내며, 안전성과 효과 면에서 1차 약제로 권고됩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경구 이버멕틴(Ivermectin)은 옴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퍼메트린 도포가 어려운 전신성 옴, 딱지옴(crusted scabies)이거나 집단 발병 시 2차 약제로 고려합니다. 국내 가이드라인에서는 퍼메트린을 우선 권고합니다. ①번
알벤다졸(Albendazole)은 옴이 아닌 기생충 감염(회충, 요충 등)에 사용합니다. ②번
항히스타민제는 소양감 완화를 위한 보조 요법일 뿐 근본 치료가 아닙니다. ⑤번
하이드로코르티손은 옴에 사용 시 진드기를 억제하지 못하여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고 비정형적인 양상(옴 결절 등)으로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의심 증상(야간 소양감 + 호발 부위 병변) → 피부 긁어내기 검사로 진드기/충란 확인 →
5% 퍼메트린 크림 전신 도포 (8~14시간 후 세척, 1~2주 후 재도포) → 가족 및 밀접 접촉자 동시 치료 → 소양감 지속 시 항히스타민제 보조 요법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주요 병변 | 호발 부위 | 소양감 | 진단법 |
|---|
| 옴(Scabies) | 구진, 선상 가피(굴) | 손가락 사이, 손목 굴측, 겨드랑이 | 야간에 심함 | 피부 긁어내기 검사(진드기/충란) |
| 아토피 피부염 | 태선화, 홍반, 인설 | 굴측 부위(팔오금, 오금) | 심함 | 임상 진단(개인력, 가족력) |
| 건선 | 은백색 인설 동반 경계 명확한 판 | 팔꿈치/무릎 신측, 두피 | 다양함 | Auspitz 징후, 피부 생검 |
약물 포인트
5% 퍼메트린 크림: 옴 진드기 신경독소 작용, 전신 도포(목~발끝) 원칙, 소아/임산부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 가능, 국내 1차 약제
경구 이버멕틴: 기생충 신경마비 유발, 전신 옴/딱지옴/집단 발병 시 2차 선택, 단회 투여(200 mcg/kg) 후 1~2주 뒤 반복 가능
KMLE 족보 암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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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은
퍼메트린(1차),
이버멕틴(2차)" - 옴이 오면 '퍼이' 하고 웃지 말고 치료 순서 기억하기!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미국 CDC 및 대한피부과학회 모두 퍼메트린 5% 크림을 1차 치료로 권고하며, 치료 후에도 소양감은 진드기 사멸 후에도 2~4주간 지속될 수 있음을 환자에게 반드시 교육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