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남자가 3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과 오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당뇨병으로 치료 중이며, 최근 반복적인 요로감염 병력이 있다. 소변배양검사에서 Escherichia coli가 동정되었고, 항생제 감수성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환자에서 가장 적절한 항생제는?
• Ampicillin : R
• Ceftriaxone : S
• Gentamicin : S
• Ertapenem : S
•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 S
• ESBL (extended-spectrum β-lactamase) : (+)
1암피실린
2세프트리악손
3아미카신
4에르타페넴✓ 정답
5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
해설
ESBL 생성 E. coli 감염에서는 감수성 결과에서 세프트리악손이 감수성(S)으로 보고되더라도 임상적으로는 카바페넴계 항생제를 우선 선택합니다.
핵심 해설
ESBL은 penicillin과 대부분의 cephalosporin, aztreonam을 분해하는 효소입니다. 따라서 검사에서 cephalosporin이 감수성(S)으로 보고되더라도 실제 치료 효과가 불충분할 수 있어 중증 감염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 환자는 발열과 옆구리 통증을 동반한 상부 요로감염으로, 혈액배양에서도 동일 균주가 확인되었습니다. ESBL 생성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에서는 **카바페넴계 항생제(ertapenem, meropenem, imipenem)**가 표준 치료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ESBL 생성균 감염에서는 ESBL 양성 여부가 항생제 선택의 핵심입니다. 감수성 검사에서 3세대 cephalosporin이 감수성으로 보고되더라도 임상적으로는 신뢰하지 않으며, 카바페넴계 항생제를 우선 선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 에르타페넴입니다.
인공판막 심내막염 (Prosthetic Valve Endocarditis, PVE) — 인공판막 환자에서 발생하는 감염성 심내막염. 조기(수술 후 1년 이내)와 후기로 나뉘며, 황색포도알균이 흔한 원인균이다.
메티실린 감수성 황색포도알균 (Methicillin-sensitive Staphylococcus aureus, MSSA) — 메티실린에 감수성을 가진 황색포도알균. 항포도알균 페니실린(나프실린, 옥사실린)이 1차 치료제이다.
나프실린 — 페니실리나제에 저항성을 가진 항포도알균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 MSSA 심내막염의 1차 치료제.
겐타마이신 —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 세포벽 활성 항생제와 병용 시 시너지 효과를 내어 심내막염 초기 치료에 사용.
경식도 심장초음파 (Transesophageal Echocardiography, TEE) — 식도에 초음파 탐촉자를 넣어 심장을 관찰하는 검사. 인공판막 심내막염에서 증식증 및 농양 발견에 높은 민감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