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성이 3개월 전부터 오른쪽 턱 주변에 단단한 종괴가 만져지고 피부에 작은 구멍이 여러 개 생겨 노란…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45세 남성이 3개월 전부터 오른쪽 턱 주변에 단단한 종괴가 만져지고 피부에 작은 구멍이 여러 개 생겨 노란색 알갱이가 섞인 고름이 나와 병원에 왔다. 혈압 120/80 mmHg, 맥박 72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8°C이다. 다음 중 진단을 위해 가장 적절한 것은?

고름의 그람염색에서 그람양성 가지친 섬유상 간균이 관찰된다. 백혈구 8,200/mm³, C반응단백질 12 mg/L (참고치,
해설
방선균증은 방선균에 의한 만성 화농성 육아종성 감염으로, 턱 주변에 단단한 종괴와 누공을 형성하며 유황과립이 섞인 고름이 특징이다. 그람염색에서 그람양성 가지친 섬유상 간균이 관찰되면 혐기성 배양을 통해 방선균을 확인해야 한다. 방선균은 혐기성 또는 미호기성 균이므로 일반 호기성 배양으로는 검출되지 않는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오른쪽 턱 주변의 단단한 종괴, 다발성 누공(Fistula), 그리고 노란색 알갱이(유황 과립, Sulfur granule)가 섞인 고름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그람 염색에서 그람양성 가지친 섬유상 간균(Gram-positive branching filamentous rod)이 관찰되는 것은 방선균증(Actinomycosis)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핵심! 방선균(Actinomyces israelii)혐기성 또는 미호기성 세균입니다. 따라서 진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혐기성 조건에서 배양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호기성 배양으로는 균이 자라지 않아 진단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고름 호기성 배양 검사는 일반 세균 감염을 진단하는 기본 검사이지만, 혐기성 균인 방선균은 검출할 수 없어 이 경우 적절하지 않습니다. ③번 조직 항산균 염색 검사는 결핵이나 비정형 항산균 감염이 의심될 때 시행합니다. 방선균은 항산균이 아닙니다. ⑤번 투베르쿨린 피부반응 검사는 결핵 감염 여부를 보는 검사로, 이 증례와 무관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턱 주위 종괴 + 누공 + 유황 과립방선균증 의심
→ 검체 채취(고름/조직) → 그람 염색에서 그람양성 가지친 섬유상 간균 확인
혐기성 배양 검사로 확진 → 페니실린(Penicillin) 계열 항생제 장기간 치료 감별 진단 table
질환원인균 특징배양 조건주요 임상 특징
방선균증(Actinomycosis)그람양성 혐기성 간균혐기성 배양유황 과립, 누공, 경판(Induration)
일반 화농성 감염(Staphylococcus 등)그람양성 호기성 구균/간균호기성 배양발적, 열감, 농양
노카르디아증(Nocardiosis)그람양성 호기성 간균 (부분 항산성)호기성 배양주로 폐 감염, 뇌농양
약물 포인트 페니실린 G(Penicillin G)가 1차 치료제입니다. 고용량을 장기간(6~12개월) 투여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이나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KMLE 족보 암기법 "방구석 혐기남": 선균은 강/경부에 잘 생기고, 혐기성 배양이 필요하며, (유황 과립, Sulfur granule)이 특징이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전통적으로 수술적 배농과 약물 치료를 병행했으나, 최근에는 조기 진단 시 장기간 항생제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하지만 큰 농양이 형성된 경우 배농술이 여전히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5세 남성, 3개월 전부터 오른쪽 턱 주변의 무통성 경성 종괴와 다발성 누공에서 노란색 과립이 포함된 고름 배출. 전신 발열이나 패혈증 징후는 관찰되지 않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검체 채취 시 단순 면봉보다 주사기 흡인이나 조직 생검이 혐기성 균을 보존하는 데 유리합니다. 2. 그람 염색에서 유황 과립(Sulfur granule)과 함께 그람양성 섬유상 간균이 관찰되면 진단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3. 확진은 혐기성 배양이지만, 균이 자라는 데 최대 2~3주까지 걸릴 수 있으므로 임상적 판단으로 경험적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페니실린 G 정맥 주사로 시작하여 임상 반응이 좋으면 아목시실린(Amoxicillin) 경구 약으로 전환하여 6~12개월간 장기 투여합니다. 치과 감염이 원인인 경우 발치 등 치과적 처치를 병행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방선균증은 결핵이나 악성 종양으로 오인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특히 만성적으로 진행하는 경부 종괴에 누공까지 있다면 반드시 방선균증을 의심해야 해요. 검사를 의뢰할 때 검사실에 '혐기성 배양을 부탁한다'고 명시하지 않으면 호기성 배양만 하고 음성으로 나오는 실수를 하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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