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여성이 2주 전부터 시작된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혈압 120/80 mmHg, 맥…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32세 여성이 2주 전부터 시작된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혈압 120/80 mmHg, 맥박 92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8.5°C이다. 복부 진찰에서 좌측 늑골척추각 압통이 확인된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혈액: 혈색소 11.2 g/dL, 백혈구 14,500/mm³, 혈소판 180,000/mm³
소변: 단백뇨 1+, 잠혈 2+, 적혈구 20~30/HPF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좌측 신장 피질에 3 cm 크기의 낭성 병변, 내부에 격막과 조영 증강되는 고형 성분 관찰
해설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 늑골척추각 압통은 급성 신우신염의 전형적 임상 양상이나, 복부 CT에서 좌측 신장 피질에 낭성 병변, 내부 격막, 조영 증강되는 고형 성분이 확인되면 신우신염에 합병된 신장 농양(Renal abscess)으로 진단한다. 단순 급성 신우신염은 CT에서 농양을 형성하지 않으며, 이 환자는 이미 농양 단계로 진행하였다. 신세포암종은 무통성 혈뇨와 종괴가 주 증상이며 발열은 드물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 늑골척추각(CVA) 압통이라는 전형적인 급성 신우신염(Acute pyelonephritis)의 임상상을 보입니다.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증가(14,500/mm³), 소변 검사에서 농뇨(백혈구), 혈뇨가 확인되어 요로감염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핵심! 복부 CT에서 확인된 좌측 신장 피질의 낭성 병변과 내부 격막 및 조영 증강되는 고형 성분은 급성 신우신염에 합병된 신장 농양(Renal abscess)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단순 급성 신우신염이 아닌, 합병증이 동반된 형태로 진단해야 합니다. 문제의 진단명은 '신장 농양'입니다.

감별 포인트!
급성 신우신염: 발열, CVA 압통, 농뇨가 주된 소견이나, 영상 검사에서 농양을 형성할 정도의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이 환자는 이미 농양이 형성되었으므로 단순 신우신염 단계를 넘어섰습니다.
신세포암종(Renal cell carcinoma): 전형적인 삼징후는 옆구리 통증, 촉지되는 종괴, 무통성 육안적 혈뇨입니다. 발열이 주증상인 경우는 드물며, CT에서도 내부에 괴사를 동반한 고형 종괴가 조영 증강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신장 결석(Renal stone): 발열이나 농뇨 없이 갑작스러운 극심한 산통(colicky pain)이 특징이며, CT에서 석회화된 고음영 결석이 관찰됩니다.
신장 수신증(Hydronephrosis): 요관 폐색으로 인해 신우와 신배가 확장되는 소견이 CT에서 관찰되며, 감염이 동반되지 않으면 발열은 흔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발열 + CVA 압통 → 소변 검사(농뇨/세균뇨 확인) → 경험적 항생제 치료 → 48~72시간 내 반응 없으면 복부 CT 촬영 → 농양 등 합병증 확인 → 경피적 배농술(Percutaneous drainage) 고려

감별 진단 table
질환발열CVA 압통혈뇨CT 소견
신장 농양고열심함현미경적낭성 병변 + 격막 + 조영 증강
급성 신우신염고열심함현미경적신비대 + 줄무늬 모양 조영 감소
신세포암종드뭄둔통육안적(무통성)고형 종괴 + 조영 증강

약물 포인트
신장 농양의 항생제 치료는 최소 4~6주 지속합니다. 3세대 세팔로스포린(Ceftriaxone) 또는 플루오로퀴놀론(Ciprofloxacin)을 정맥 투여하며, 3cm 이상의 농양은 경피적 배농술을 병행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우신염에 양 생기면? 피적 배농!" → 신농경! 발음 그대로 암기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2세 여성, 2주 전부터 발열, 오한, 좌측 옆구리 통증 호소. 활력징후에서 38.5°C 발열 외 안정적. 좌측 늑골척추각(CVA) 압통 현저. 소변 검사상 농뇨, 혈뇨 동반. CT에서 좌측 신장 피질에 3cm 크기 낭성 병변, 내부 격막과 조영 증강되는 고형 성분 확인.

진단적 접근:
1) 발열 + 옆구리 통증 + CVA 압통 → 요로감염 의심
2) 소변 검사(딥스틱 + 현미경 검사) → 농뇨, 세균뇨 확인
3) 경험적 항생제 시작 후 48~72시간 내 호전 없으면 영상 검사(CT) 시행
4) CT에서 농양 확인 시 진단 확정

치료 계획:
- 정맥 항생제(Ceftriaxone 2g 1일 1회 또는 Ciprofloxacin 400mg 1일 2회) 즉시 투여
- 3cm 이상 농양 → 초음파 또는 CT 유도하 경피적 배농술(PCD) 시행
- 항생제 총 4~6주 유지, 배양 결과에 따라 조정
- 치료 종료 후 1~2주 후 추적 CT로 농양 소실 확인

주의사항:
- 패혈증 쇼크 동반 시 응급 배농 및 집중 치료 필요
- 단순 항생제만으로 호전되지 않으면 반드시 배농술 고려
- 면역 저하 환자(당뇨, HIV 등)는 진균성 농양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배양 검사 추가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증례는 CT에서 농양이 이미 확인된 케이스입니다. 국가고시에서는 '발열 + CVA 압통 + 농뇨'만 있으면 급성 신우신염, CT에서 농양이 보이면 바로 '신장 농양'이 정답이에요. 단순 신우신염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경피적 배농술이 필요하다는 점이 핵심 치료 포인트입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