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9개월 영아로, 발열, 기침, 콧물, 눈곱의 상기도 증상 후 호흡곤란과 천명이 발생한 전형적인
모세기관지염(Bronchiolitis)의 임상 양상을 보입니다. 비인두 흡인물 신속항원검사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가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흉부 X선에서 과팽창 소견이 동반되어 원인 병원체는 RSV입니다.
핵심! 모세기관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RSV로, 영아기 하기도 감염의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생후 6개월~2세 사이의 영유아에서 호발하며, 겨울철에 유행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RSV는 기관지 상피세포를 직접 침범하여 괴사와 부종을 일으키고, 점액 분비 증가로 소기도 폐쇄를 유발하여 천명과 호흡곤란을 초래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arainfluenza virus)는 크루프(Croup)의 주요 원인으로, 개 짖는 듯한 기침과 후두 부종에 의한 천명음(Stridor)이 특징입니다. ③번
메타뉴모바이러스(Metapneumovirus)도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지만, RSV에 비해 빈도가 낮습니다. ④번
리노바이러스(Rhinovirus)는 주로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며, ⑤번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는 인두결막열이나 심한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나 모세기관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아닙니다.
Pathognomonic! 이 환자의 동맥혈가스분석에서 pH
7.33, PaCO₂
48 mmHg로 호흡성 산증이 관찰됩니다. 이는 소기도 폐쇄로 인한 가스 교환 장애를 시사하며, 중증 모세기관지염에서 나타날 수 있는 소견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접근법 |
|---|
| 1. 임상 진단 | 발열 + 상기도 증상 + 호흡곤란 + 천명 = 모세기관지염 의심 |
| 2. 원인 확인 | 비인두 흡인물 신속항원검사(PCR 또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로 RSV 확인 |
| 3. 중증도 평가 | 산소포화도, 호흡수, 보조호흡근 사용, 동맥혈가스분석으로 평가 |
| 4. 치료 | 대증 치료: 산소 투여, 수액 공급, 비강 흡인 / 중증 시 인공호흡기 치료 |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주요 원인 | 특징적 증상 | 호발 연령 |
|---|
| 모세기관지염 | RSV | 천명, 호흡곤란, 과팽창 | 6개월~2세 |
| 크루프 | 파라인플루엔자 | 개 짖는 기침, 후두 천명 | 6개월~3세 |
| 세균성 폐렴 | S. pneumoniae | 고열, 국소 악설음 | 모든 연령 |
약물 포인트
모세기관지염에서
항생제는 세균성 2차 감염이 의심되지 않는 한 사용하지 않습니다.
기관지확장제(Bronchodilator)나
전신 스테로이드(Systemic corticosteroid)는 RSV 모세기관지염에서 일관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일상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KMLE 족보 암기법
"
RSV 6-2 겨울천명" : RSV 모세기관지염은
6개월~
2세,
겨울철 호발,
천명이 핵심 증상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미국 소아과학회(AAP)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모세기관지염 진단은 임상 증상에 기반하며, 경증 환자에서 바이러스 검사는 일상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증이거나 입원 환자에서는 원인 병원체 확인을 위해 신속항원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산소포화도
90% 미만은 산소 투여의 적응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