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결핵 노출력,
체중 감소/야간 발한 등 전신 증상, 그리고
Pathognomonic! 흉부 X선상
폐문 림프절 비대(Hilar lymphadenopathy) 및 실질 경화 소견과 함께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TST)에서 18mm의 강한 양성 반응을 보여
활동성 폐결핵(Active pulmonary tuberculosis)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핵심! 소아, 특히 이 환자처럼 어린 연령에서는 객담 배출이 어렵기 때문에 세균학적 확진을 위해
위세척액 항산균 도말 및 배양(Gastric aspirate AFB smear & culture)이 표준 검사로 권고됩니다. 이는 결핵균 검출률을 높이기 위해 수면 중 기도로 올라온 분비물을 포함한 위액을 이른 아침에 채취하는 방법입니다. 단순히 결핵 감염 여부를 보는 면역학적 검사(IGRA)가 아니라, 활동성 균을 직접 증명하여 약제 감수성 검사까지 연결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첫 단계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기관지경 검사 및 생검(Bronchoscopy with biopsy):
감별 포인트! 위세척액 검사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거나, 기관지 내 병변이 의심되는 경우에 고려하는 2차적 침습 검사입니다. 첫 검사로는 과도합니다.
③
폐기능 검사(Pulmonary function test): 천식 등기도 질환의 평가에는 유용하지만, 결핵의 진단적 가치는 없습니다.
④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hest CT): X선보다 해부학적 평가는 뛰어나지만, 결핵을 '확진'할 수 없고 방사선 노출 부담이 커 세균학적 검사보다 우선하지 않습니다.
⑤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IGRA): 결핵균 감염 여부를 보는 면역학적 검사로, TST와 동일한 의미를 가지며 활동성 결핵을 확진할 수 없습니다. TST에서 이미 강양성으로 감염이 확인된 상황에서는 진단적 가치가 낮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소아 결핵 의심 → 흉부 X선 + TST/IGRA →
활동성 의심 시 →
위세척액 AFB 도말 및 배양(조기 아침 공복 시 3회 연속) → PCR 검사 추가 고려 → 확진 및 감수성 검사 결과에 따른 치료 시작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주요 증상 | 영상 소견 | 확진 검사 |
| 폐결핵 (TB) | 만성 기침,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발열 | 폐문/종격동 림프절 비대, 폐침윤, 공동(Cavity) | 객담/위세척액 AFB 도말 및 배양, PCR |
| 지역사회획득폐렴 (CAP) | 급성 발열, 기침, 화농성 객담 | 대엽성/기관지성 폐렴 경화 | 객담 배양, 소변 항원 검사 |
| 기관지 천식 | 야간/새벽 악화 천명, 호흡곤란 | 과팽창 외 정상 소견 | 폐기능 검사 (가역적 기도 폐쇄) |
약물 포인트
진단 검사가 우선이지만, 치료가 결정되면 소아 결핵 치료는 성인과 동일하게
INH(Isoniazid), RFP(Rifampin), PZA(Pyrazinamide), EMB(Ethambutol)의 4제 요법으로 시작합니다. 단, 소아에서는 EMB의 시신경 독성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애들은 위로 뱉어서 검사한다": 소아(Soy)는 객담을 못 뱉으니,
위(Gastric)세척액으로 검사한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위세척액 검사가 유일한 방법이었으나, 최근 학령기 소아에서는 유도 객담(induced sputum)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KMLE에서는 여전히 7세 이하 영유아 및 소아에서 위세척액 검사가 표준 답안으로 가장 빈출됩니다. TST와 IGRA 모두 잠복 결핵 감염(LTBI) 진단 도구이지, 활동성 결핵 확진 도구가 아님을 반드시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