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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성 질환
문제

1세 남아가 점점 커지는 복부 종괴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진에서 우상복부에 단단하고 분엽상의 종괴가 촉진된다. 황달이나 복수는 없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혈액: 혈색소 10.8 g/dL, 백혈구 12,100/mm³, 혈소판 480,000/mm³
알파태아단백 85,000 ng/mL (참고치,
해설
3세 미만 영유아의 간 종괴, 현저한 알파태아단백 상승, CT에서 조영 증강되는 고형 종괴는 간모세포종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간세포암종은 주로 간경변이나 B형 간염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연장아에서 발생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15세 남아가 6개월 전부터 전신 림프절 종대, 발열, 체중 감소, 야간 발한을 주소로 내원했다. 신체검진상 경부, 액와부 림프절이 2cm 크기로 종대되어 있었다…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90·91회] 메르시 KMLE 의사국가고시 대비 문제은행5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1세 남아로, 우상복부의 단단한 종괴와 혈청 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AFP)의 현저한 상승(85,000 ng/mL)을 보입니다. 핵심! 3세 미만의 소아, 특히 영아에서 발생하는 간의 원발성 악성 종양이며 AFP가 크게 상승하는 경우 간모세포종(Hepatoblastoma)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이 종양은 태아기 간세포와 유사한 미분화 세포로 구성되며, 종종 복부 팽만이나 종괴 촉진 외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감별 포인트! ⑤번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도 AFP 상승을 보이지만, 주로 B형/C형 간염, 간경변 등의 기저 질환을 가진 연장아나 성인에서 호발합니다. 이 환자는 1세이고 황달, 복수 등 만성 간 질환의 징후가 전혀 없어 간세포암종의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②번 간혈관종(Hemangioma)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양성 간 종양이지만, 일반적으로 AFP는 정상이며 영상 검사에서 특징적인 혈관 증강 소견을 보입니다. ③번 간과오종(Hamartoma)은 간엽과오종으로, 주로 낭성 병변이 특징이며 AFP 상승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④번 전이성 신경모세포종(Metastatic neuroblastoma)은 간 전이를 일으킬 수 있지만, AFP보다는 소변 VMA(vanillylmandelic acid)HVA(homovanillic acid) 상승이 특징적인 종양 표지자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단계접근법
1. 의심영유아(3세 미만) + 복부 종괴 + 복부 팽만
2. 종양 표지자혈청 AFP(알파태아단백) 현저한 상승 (>1,000 ng/mL) → 간모세포종 시사
3. 영상 검사복부 초음파 및 CT: 간 내 고형 종괴 확인 (조영 증강)
4. 확진조직 생검 (Biopsy) → 상피형(epithelial) 또는 혼합형(mixed) 확인
5. 치료근치적 절제술이 원칙, 수술 전후 항암화학요법 (cisplatin, doxorubicin 등)
감별 진단 table
질환호발 연령AFP 상승특징
간모세포종3세 미만 영유아매우 높음선천성 기형 동반 가능 (Beckwith-Wiedemann 증후군 등)
간세포암종연장아, 성인높음기저 간 질환 (간염, 간경변) 동반
간혈관종영유아정상피부 혈관종 동반 가능, 자연 퇴행 경향
전이성 신경모세포종영유아 (주로 5세 미만)정상요중 VMA/HVA 상승, 원발 부위는 부신 등
KMLE 족보 암기법 소아의 간 종괴와 AFP를 연결하는 문제는 KMLE 단골 출제입니다. “3세 미만 + AFP 천문학적 상승 = 간모세포종”으로 기억하세요. 반면 “B형 간염 보균자 청년 + AFP 상승 = 간세포암종”으로 연결하면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세 남아가 수 주 전부터 배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 부모가 병원에 데려왔습니다. 환아는 활동량과 식욕은 양호하며, 대소변도 정상입니다. 신체검진에서 우상복부에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표면의 종괴가 촉진되나, 압통은 없습니다. 공막 황달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혈액 검사 결과, 경도의 빈혈(혈색소 10.8 g/dL)과 함께 알파태아단백(AFP)이 85,000 ng/mL로 측정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1. 복부 초음파를 먼저 시행하여 종괴의 기원 장기와 성상(고형/낭성)을 평가합니다. 2. AFP 수치가 1,000 ng/mL를 초과하면 간모세포종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수치는 진단적 특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3. 복부 CT를 통해 종양의 정확한 위치, 간 내 해부학적 관계, 폐 전이 여부를 확인합니다. 간모세포종은 진단 시 폐 전이가 가장 흔합니다. 4. 확진을 위해 초음파 또는 CT 유도 하에 조직 생검을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완전 절제가 가능한 경우(PRETEXT stage I, II), 근치적 간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절제가 어려운 진행성 병변(PRETEXT III, IV)이나 전이성 질환은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Cisplatin, Doxorubicin 병합)을 선행하여 종양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시행합니다. 간이식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사항: AFP 수치가 지나치게 높다고 해서 반드시 불량한 예후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수술 후에는 AFP 수치를 주기적으로 추적 관찰하여 종양의 완전 절제 및 재발 여부를 감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영유아 복부 종괴에서 AFP 수치를 보는 순간, 무조건 간모세포종 vs. 간세포암종의 연령 차이를 먼저 떠올려야 해요. 여기서 나이가 1살이라면 간경변 같은 기저 질환은 생각하기 어렵죠. AFP가 수만 단위로 뛰는 건 성인에서는 간세포암종, 소아에서는 간모세포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문제 풀이의 핵심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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