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남성이 1시간 전 발생한 갑작스러운 왼쪽 가슴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통증은 쥐어짜는 양상이며… | 마이메르시 MyMerci
죽상경화증
문제

68세 남성이 1시간 전 발생한 갑작스러운 왼쪽 가슴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통증은 쥐어짜는 양상이며 식은땀과 호흡곤란을 동반한다. 10년 전부터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약물을 복용 중이다. 혈압 96/60 mmHg, 맥박 108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6.2℃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시행할 치료는?

심전도: V1~V4 유도에서 3mm ST분절 상승
혈액: 고감도 트로포닌 I 2.8 ng/mL (참고치,
해설
ST분절 상승 심근경색 환자로 증상 발생 12시간 이내이며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하다. 일차적 관상동맥중재술이 가능한 상황이므로 재관류 치료가 최우선이다. 아스피린 및 P2Y12 억제제 투여는 중재술 전 준비 과정의 일부이나, 확정적 치료는 중재술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1시간 이내에 발생한 급성 흉통, 심전도에서 V1~V4 유도 3mm ST분절 상승, 고감도 트로포닌 I 상승(2.8 ng/mL)을 보이며 혈압 저하(96/60 mmHg) 및 빈맥(108회/분)을 동반한 혈역학적 불안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급성 전벽 ST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의 전형적인 소견이며, Killip class IV에 준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핵심! STEMI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허혈 심근의 조기 재관류(Early Reperfusion)입니다. 증상 발생 12시간 이내, 특히 2시간 이내에 재관류를 달성해야 심근 괴사를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재관류 전략은 일차적 관상동맥중재술(Primary PCI)로, Door-to-balloon time 90분 이내 시행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시행할 치료는 즉시 PCI를 준비하여 시행하는 것입니다. 혈역학적 불안정성이 동반된 전벽 STEMI에서는 약물 치료만으로 한계가 있어, 신속한 기계적 재관류가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감별 포인트!칼슘통로차단제(CCB) 정맥 투여는 STEMI 급성기, 특히 혈압이 낮고 빈맥이 있는 환자에서 심박출량을 더욱 감소시키고 쇼크를 악화시킬 수 있어 금기입니다. ③ 정맥 내 항응고제 투여 후 입원은 비ST분절 상승 심근경색(NSTEMI)의 안정화 전략이거나, PCI가 불가능한 환경에서 차선책입니다. STEMI에서는 항응고제 투여가 PCI 준비 과정의 일부일 뿐, 단독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④ 응급 심장 초음파검사는 심실벽 운동 장애, 기계적 합병증(심실 중격 파열 등)을 감별하는 데 유용하지만, 진단이 명확한 STEMI에서 재관류를 지연시켜서는 안 됩니다. ⑤ 아스피린 및 클로피도그렐 병합 투여 (이중 항혈소판 요법, DAPT)는 PCI 시행 전 반드시 부하 용량(loading dose)으로 투여해야 하는 필수 약물이지만, 이 자체가 '재관류 치료'는 아닙니다. 질문은 '가장 먼저 시행할 치료'이므로, 재관류 전략인 PCI 준비가 우선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STEMI 의심(흉통 + ST분절 상승) → 즉시 12유도 심전도 확인 및 활력징후 안정화 → Primary PCI 가능 여부 확인 (Door-to-balloon 90분 이내 가능하면 즉시 시행) → PCI 준비와 동시에 DAPT(아스피린 300mg + 클로피도그렐 600mg 또는 티카그렐러 180mg) 부하 용량 투여 및 항응고제(헤파린) 투여 → PCI 불가능 시 섬유소 용해 요법(Fibrinolysis) 고려 (금기증 확인) 감별 진단 table
질환심전도트로포닌주요 치료
STEMIST분절 상승상승Primary PCI
NSTEMIST분절 하강, T파 역전상승항응고 + 조기 침습적 전략
불안정 협심증ST분절 하강, 정상정상약물 치료 후 관상동맥 조영술 고려
대동맥 박리비특이적정상/상승 가능혈압 조절 + 수술
약물 포인트 아스피린(Aspirin): COX-1 비가역적 억제. PCI 전 300mg 씹어서 복용.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 티카그렐러(Ticagrelor): P2Y12 수용체 차단. 티카그렐러는 더 빠르고 강력한 효과이나 호흡곤란 부작용 가능. 칼슘통로차단제(CCB): STEMI 급성기, 특히 좌심실 기능 저하나 쇼크 동반 시 금기. KMLE 족보 암기법 STEMI 급성기 처치: "심전도 보고 90분 내 풍선(Balloon)" - ST분절 상승 확인 즉시 Primary PCI 가능 여부가 최우선 결정 사항입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2023 ACC/AHA 가이드라인에서도 STEMI 환자에서 Primary PCI가 가장 강력하게 권고(Class I)됩니다. 증상 발생 12시간 이내, 혈역학적 불안정성이 동반된 경우에는 시간 제한을 더욱 엄격히 적용하여 즉각적인 PCI를 시행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8세 남성, 조절되지 않는 당뇨와 고혈압 과거력. 1시간 전 시작된 전형적인 쥐어짜는 흉통, 자율신경계 항진 증상(식은땀), 호흡곤란 동반. 초기 활력징후에서 저혈압과 빈맥 소견으로 심인성 쇼크 진행 위험 높음. 진단적 접근: 1. 현장에서 10분 이내 12유도 심전도 시행: 전벽 유도(V1-V4) ST분절 상승 확인. 2. 고감도 트로포닌 검사: 상승 소견으로 심근 괴사 확인. 3. 혈역학적 상태 평가: Killip class 분류. 저혈압, 빈맥, 폐울혈 진행 시 적극적 개입 필요. 치료 계획: 레지던트 선배의 팁: "쇼크가 동반된 전벽 STEMI는 PCI 적응증 중에서도 가장 응급입니다. 심전도 확인 즉시 심혈관 센터에 연락하고, 활력징후 유지를 위해 승압제(Norepinephrine)를 준비하면서 PCI 준비를 시작하세요. DAPT 부하 용량을 경구 투여하고, 항응고제(미분획 헤파린, UFH)를 정맥 투여합니다. 환자가 협조적이지 않더라도 재관류를 절대 지연시키면 안 됩니다." 주의사항: - 저혈압이 있더라도 무조건 수액을 과도하게 주입해서는 안 됩니다. 폐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 PCI 전 항응고제로 UFH 대신 저분자량 헤파린(LMWH)을 사용하는 것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 만약 PCI가 120분 이상 지연된다면, 금기증이 없는 한 섬유소 용해제를 먼저 투여하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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