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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문제

49세 여자가 4개월 전부터 양쪽 허벅지와 어깨에 힘이 빠져 계단을 오르거나 머리를 감기 어려워 내원하였다. 최근 2개월 동안 손목과 손가락 관절의 통증이 있었으며, 손가락 끝이 거칠어지고 갈라지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또한 계단을 오르면 숨이 차는 증상이 점차 심해졌다고 하였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크레아틴키나아제(CK) 2,980 U/L (40-300)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AST) 148 U/L (10-40)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ALT) 132 U/L (10-40)
젖산탈수소효소(LDH) 690 U/L (120-250)
해설
항합성효소 증후군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예후를 결정하는 간질성 폐질환을 평가하기 위해 고해상도 흉부 CT를 우선 시행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근위부 근력저하와 CK 상승으로 염증성 근육병증이 의심됩니다. 또한 손가락의 거칠고 갈라진 피부(mechanic’s hand), 관절통, 운동 시 호흡곤란이 동반되어 항합성효소 증후군을 시사합니다. 항합성효소 증후군에서는 간질성 폐질환이 매우 흔하게 동반되며 질환의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진단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폐 침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고해상도 흉부 CT(HRCT)를 우선 시행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병태생리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항합성효소 증후군은 항Jo-1 항체를 비롯한 항아미노아실-tRNA 합성효소 항체와 관련된 염증성 근육병증의 한 아형입니다. 근육뿐 아니라 폐 간질에도 자가면역 염증이 발생하여 간질성 폐질환이 흔히 동반됩니다. 간질성 폐질환은 환자의 장기 예후와 사망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항합성효소 증후군이 의심되면 고해상도 흉부 CT(HRCT)와 폐기능검사를 통해 폐 침범 여부를 가장 먼저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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