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5세 여성이 대칭적인 어깨와 엉덩이 근육 약화 및 상안검 부종(heliotrope rash)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혈청 CK는 3,500 U/L로 상승되어 있으며, 근육 생검에서 근육 섬유 주변의 림프구 침윤이 확인되었습니다. 피부근염(Dermatomyositis) 진단 하에 프레드니솔론 1mg/kg/day로 시작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치료 시작 후 3개월이 지났으나 근력 호전이 미미하고,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당뇨가 새로 발생했습니다. 이때, 질병 활동도 평가를 위해 CK 수치 재검 및 근력 평가를 시행하고, 스테로이드 절약제 추가를 고려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차적으로 Azathioprine (AZA) (목표 용량: 2-3 mg/kg/day) 또는 Mycophenolate Mofetil (MMF) (목표 용량: 2-3 g/day)를 추가합니다. 약제 시작 전 TPMT 효소 검사(AZA 사용 시)를 고려하며, 정기적인 CBC, 간기능 검사로 골수억제 및 간독성을 모니터링합니다. 서서히 스테로이드 용량을 감량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AZA는 TPMT 효소 결핍 환자에서 심한 골수억제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MMF는 태아 독성으로 임신 중에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두 약제 모두 면역억제 효과로 인해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PM/DM에서 '스테로이드 절약제' 하면 무조건 AZA/MMF라고 외우세요! MTX는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먼저 떠오르지만, PM/DM에서는 1차 선택지가 아닙니다. 또 하나, 피부근염 환자에서 마른기침이나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반드시 간질성 폐렴(ILD)을 의심하고 흉부 CT를 찍어야 해요. 그 경우 치료 전략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