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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문제

25세 남자가 3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좌측 경부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최근 4 kg의 체중감소와 야간 발한이 있었으며 간헐적인 발열을 호소하였다. 신체진찰에서 좌측 경부와 쇄골상 림프절이 촉지되었고 간과 비장은 촉지되지 않았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조직검사
• Reed-Sternberg 세포가 관찰됨

면역조직화학염색
• CD15(+), CD30(+), CD20(-), CD45(-)

혈액검사
• Hb 11.9 g/dL (13-17)
• WBC 9,800/µL (4,000-10,000)
• Platelet 365,000/µL (150,000-400,000)
• ESR 76 mm/hr (0-20)
해설
젊은 성인에서 무통성 경부 림프절 종대와 B symptom이 나타나고, 조직검사에서 Reed-Sternberg 세포 및 CD15(+), CD30(+) 소견이 확인되면 호지킨림프종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구분 내용
원인 명확한 원인은 불명확하나, EBV(Epstein-Barr virus) 감염, 면역억제 상태, 유전적 요인 등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음
호발 연령 15~35세 젊은 성인과 55세 이상에서 호발하는 이봉형(bimodal) 연령 분포를 보임
주요 증상 무통성 경부 림프절 종대(가장 흔함), B 증상(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간헐적 발열, 쇄골상 림프절 종대, 비장비대(진행 시)
조직학적 특징 Reed-Sternberg 세포(눈올빼미 모양의 거대 세포)가 관찰되며, 염증성 배경 세포가 풍부하게 동반됨
면역조직화학염색 CD15(+), CD30(+), CD20(-), CD45(-) 소견이 특징적임
혈액검사 소견 빈혈(정상 색소 정상 구성 빈혈), ESR 상승, 백혈구 및 혈소판은 정상 또는 증가 소견을 보일 수 있음
진단 림프절 조직검사에서 Reed-Sternberg 세포 확인 및 특징적 면역표현형(CD15+, CD30+)으로 확진함
치료 병기와 예후 인자에 따라 ABVD 요법(Adriamycin, Bleomycin, Vinblastine, Dacarbazine) 등의 복합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용함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호지킨림프종은 20대와 60대에서 호발하는 림프종으로 무통성 경부 림프절 종대가 가장 흔한 초기 증상입니다. 발열, 체중감소, 야간 발한 등의 B symptom을 동반할 수 있으며, 병리학적으로 Reed-Sternberg 세포가 진단의 핵심 소견입니다. 고전적 호지킨림프종은 면역조직화학염색에서 CD15와 CD30 양성, CD45 음성을 나타내며 다른 B세포 림프종과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호지킨림프종은 Reed-Sternberg 세포를 특징으로 하는 림프종으로, 종양세포는 대부분 B세포 기원이지만 정상적인 B세포 표지자의 발현은 소실되고 CD15와 CD30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무통성 림프절 종대와 B symptom을 보이는 환자에서 Reed-Sternberg 세포와 CD15(+), CD30(+), CD45(-) 면역표현형이 확인되면 호지킨림프종으로 진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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