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남자가 3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좌측 경부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최근 4 kg의 체중감소와 야간 발한이 있었으며 간헐적인 발열을 호소하였다. 신체진찰에서 좌측 경부와 쇄골상 림프절이 촉지되었고 간과 비장은 촉지되지 않았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핵심 해설
호지킨림프종은 20대와 60대에서 호발하는 림프종으로 무통성 경부 림프절 종대가 가장 흔한 초기 증상입니다. 발열, 체중감소, 야간 발한 등의 B symptom을 동반할 수 있으며, 병리학적으로 Reed-Sternberg 세포가 진단의 핵심 소견입니다. 고전적 호지킨림프종은 면역조직화학염색에서 CD15와 CD30 양성, CD45 음성을 나타내며 다른 B세포 림프종과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호지킨림프종은 Reed-Sternberg 세포를 특징으로 하는 림프종으로, 종양세포는 대부분 B세포 기원이지만 정상적인 B세포 표지자의 발현은 소실되고 CD15와 CD30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무통성 림프절 종대와 B symptom을 보이는 환자에서 Reed-Sternberg 세포와 CD15(+), CD30(+), CD45(-) 면역표현형이 확인되면 호지킨림프종으로 진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