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여자가 8개월 전 **여포성 림프종(Follicular lymphoma, FL)**으로 진단받고 정기… | 마이메르시 MyMerci
혈액
문제

62세 여자가 8개월 전 **여포성 림프종(Follicular lymphoma, FL)**으로 진단받고 정기 추적관찰 중이었다. 최근 2개월 동안 7 kg의 체중감소와 야간 발한이 발생하였으며, 우측 경부 종괴가 빠르게 커져 목의 압박감을 호소하였다. 신체진찰에서 경부와 액와부에 6 cm 크기의 림프절이 촉지되었고 비장이 촉지되었다. PET-CT에서는 횡격막 상·하부의 다발성 림프절 침범과 비장 침범이 확인되었다. 혈액 검사는 다음과 같다. 이 환자의 가장 적절한 치료는?

Hb 10.2 g/dL (13-17)
WBC 7,100/µL (4,000-10,000)
Platelet 132,000/µL (150,000-400,000)
LDH 518 U/L (120-250)
β₂-microglobulin 5.0 mg/L (0.8-2.4)
해설
여포성 림프종에서 B symptom, 종괴에 의한 압박 증상, 진행성 병변, 혈구감소 등이 발생하면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리툭시맙 기반 면역항암화학요법이 표준 치료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여포성 림프종(Follicular lymphoma)은 대표적인 저등급 B세포 림프종으로 대부분 진행이 느립니다. 그러나 발열, 체중감소, 야간 발한과 같은 B symptom이 발생하거나 종괴가 커져 장기 압박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 또는 혈구감소나 광범위한 병기 진행이 동반되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환자에서는 항-CD20 단클론항체인 리툭시맙을 포함한 면역항암화학요법이 우선적으로 시행되며 높은 반응률을 보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여포성 림프종은 t(14;18) 전좌에 의해 BCL2가 과발현되어 세포자멸사가 억제되는 저등급 B세포 림프종입니다. 무증상 환자는 경과 관찰이 원칙이지만, B symptom, 장기 압박, 진행성 혈구감소, 빠른 종양 성장 등이 나타나면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 경우 **CD20을 표적으로 하는 리툭시맙(Rituximab)을 포함한 면역항암화학요법(R-CHOP)**이 가장 적절한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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