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남아가 2주 전부터 지속되는 발열과 피로감으로 내원하였다. 최근 다리에 멍이 쉽게 생기고 코피가 자주 발생하였으며, 목과 겨드랑이에서 만져지는 종괴가 있다고 하였다. 신체검사에서 경부 림프절 종대와 간비장비대가 관찰되었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말초혈액도말검사에서 다수의 blast가 관찰되었으며, 골수검사에서 blast가 42%를 차지하였다. 세포화학염색에서 myeloperoxidase(MPO)는 음성이었다. 유지요법(maintenance therapy)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핵심 해설
ALL 치료는 관해유도요법, 공고요법, 유지요법 및 중추신경계 예방요법으로 구성됩니다. 유지요법은 미세잔존질환을 제거하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단계로, 일반적으로 6-메르캅토퓨린과 메토트렉세이트를 장기간 투여합니다. 소아 ALL에서는 유지요법이 치료 성적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ALL과 AML은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ALL은 관해유도요법 후 공고요법과 함께 장기간의 유지요법(6-MP, MTX)을 시행하는 것이 표준 치료이며, 중추신경계 예방요법도 필수적입니다. 반면 AML은 관해유도요법 후 고용량 Cytarabine 기반 공고요법을 시행하며, 일반적으로 유지요법은 시행하지 않습니다(APL 제외). 따라서 유지요법을 묻는 문제에서는 6-메르캅토퓨린과 메토트렉세이트가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