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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문제

27세 남자가 반복되는 사지 무력감과 심계항진으로 내원하였다. 평소 짠 음식을 선호하지만 혈압은 항상 정상 범위였으며, 운동 후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고 하였다. 이뇨제, 하제 및 한약 복용력은 없었다. 신체진찰에서 혈압은 104/66 mmHg, 맥박은 72회/분이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동맥혈가스검사에서 pH 7.48, PaCO₂ 45 mmHg였다. 혈장 레닌 활성도와 혈중 알도스테론 농도는 증가되어 있었고, 24시간 요중 칼슘 배설은 감소되어 있었다. 적절한 보존적 치료를 시작하였다. 다음 중 치료와 함께 반드시 시행해야 할 처치는?

혈액검사
• WBC: 6,400/μL (4,000-10,000)
• Hb: 15.1 g/dL (13.0-17.0)
• Platelet: 273,000/μL (150,000-400,000)
• Na: 139 mEq/L (135-145)
• K: 2.6 mEq/L (3.5-5.0)
• Cl: 92 mEq/L (98-106)
• HCO₃⁻: 33 mEq/L (22-28)
• BUN: 12 mg/dL (8-20)
• Creatinine: 0.9 mg/dL (0.6-1.3)
• Mg: 1.2 mg/dL (1.7-2.4)
해설
기텔만 증후군에서는 저마그네슘혈증이 흔하며, 마그네슘을 함께 보충해야 저칼륨혈증도 효과적으로 교정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저칼륨혈증, 대사성 알칼리증, 저마그네슘혈증, 저칼슘뇨를 보여 기텔만 증후군에 합당합니다. 기텔만 증후군에서는 원위곡세뇨관의 Na-Cl 공동수송체 기능 이상으로 마그네슘 재흡수도 감소하여 저마그네슘혈증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저마그네슘혈증이 지속되면 신장에서 ROMK 채널을 통한 칼륨 배설이 증가하여 칼륨 보충만으로는 저칼륨혈증이 잘 교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텔만 증후군에서는 칼륨뿐 아니라 마그네슘을 반드시 함께 보충해야 하며, 필요하면 스피로노락톤, 에플레레논, 아밀로라이드 등의 칼륨 보존 약물을 병용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기텔만 증후군에서는 원위곡세뇨관의 Na-Cl 공동수송체 이상으로 마그네슘 재흡수가 감소하여 저마그네슘혈증이 발생합니다. 세포 내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ROMK 채널을 통한 신장의 칼륨 분비가 증가하여 칼륨 보충만으로는 저칼륨혈증이 충분히 교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마그네슘을 함께 보충하는 것이 저칼륨혈증 치료의 필수 요소이며, 이는 국가고시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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