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넷골절의 특징으로 가장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사례형 문항
문제

베넷골절의 특징으로 가장 옳은 것은?

해설
베넷골절은 첫째 손허리손목관절(CMC joint)의 불안정 골절이며 근육 견인으로 인해 쉽게 아탈구가 발생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베넷골절(Bennett Fracture)의 해부학적 위치와 병태생리학적 특징을 묻고 있어요. 핵심! 베넷골절은 단순한 골절이 아니라 관절 내 골절 및 탈구라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확히는 첫째 손허리뼈(First Metacarpal)바닥(Base) 부위에 발생하는 골절-탈구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베넷골절은 엄지손가락의 손허리손목관절(First Carpometacarpal Joint, CMC joint)과 직접 연결되는 관절 내 골절입니다. 이 골절의 가장 큰 임상적 문제는 해부학적 구조물들에 의한 골절편의 전위입니다.
  • 작은 골절편(척측): 앞빗인대(Anterior Oblique Ligament)에 부착되어 있어 해부학적 정위치를 유지합니다.
  • 큰 골절편(요측, 원위부): 긴엄지벌림근(Abductor Pollicis Longus, APL)의 견인으로 인해 등쪽 및 노쪽(요측)으로 전위되고, 긴엄지굽힘근(Flexor Pollicis Longus, FPL)의 견인으로 인해 근위부로 밀려 올라가 등쪽 아탈구(Dorsal Subluxation)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관절 정복이 매우 불안정해집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5번입니다. 근육의 불균형적인 견인 작용(APL의 노쪽 견인 및 FPL의 근위부 견인) 때문에 첫째 손허리손목관절(CMC joint)아탈구(subluxation) 또는 완전 탈구(dislocation)가 베넷골절의 흔한 동반 소견입니다. 이러한 불안정성 때문에 도수 정복 후에도 전위가 재발하기 쉬워 수술적 고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1번: 손목관절(Wrist Joint)은 노뼈(Radius)와 손목뼈(Carpals) 사이의 관절입니다. 베넷골절은 첫째 손허리뼈큰마름뼈(Trapezium) 사이의 관절, 즉 손허리손목관절(CMC joint)의 손상입니다.
  • 2번: 골절편은 뒤쪽(등쪽, dorsal)뿐만 아니라 노쪽(요측, radial) 및 몸쪽(근위부, proximal)으로도 전위됩니다. 등쪽으로만 전위되는 것이 아닙니다.
  • 3번: 베넷골절은 주로 엄지손가락에 축성 압박(axial compression)이 가해질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주먹을 쥔 상태로 무언가를 강하게 가격했을 때 흔히 발생합니다. 손등으로 넘어져 발생하는 것은 콜리스골절(Colles Fracture) 등 다른 손상입니다.
  • 4번: 혼동 주의! 다섯째 손허리뼈 목 부위 골절은 권투선수 골절(Boxer's Fracture)입니다. 베넷골절은 첫째 손허리뼈 바닥의 골절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베넷골절과 유사하지만 구별해야 할 골절로 롤란도 골절(Rolando Fracture)이 있습니다. 롤란도 골절은 첫째 손허리뼈 바닥의 분쇄 골절(comminuted fracture)로, Y자 또는 T자 형태의 골절선을 보이며 예후가 베넷골절보다 더 좋지 않습니다.
한눈에 비교!
구분베넷골절 (Bennett Fracture)권투선수 골절 (Boxer's Fracture)롤란도 골절 (Rolando Fracture)
위치첫째 손허리뼈 바닥다섯째 손허리뼈 목첫째 손허리뼈 바닥
골절 형태관절 내 골절-탈구 (단일 골편)횡골절 또는 경사 골절관절 내 분쇄 골절 (Y, T형)
주요 전위 근육긴엄지벌림근(APL)벌레근, 뼈사이근긴엄지벌림근(APL)
치료비수술적 정복 및 핀 고정 또는 관혈적 정복보존적 치료 (부목, 석고)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술

국시 빈출 포인트 베넷골절은 국가고시에서 "첫째 손허리뼈 바닥", "엄지 CMC 관절", "관절 내 골절-탈구", "긴엄지벌림근(APL)에 의한 전위"라는 키워드로 자주 출제됩니다. 권투선수 골절(5번째 손허리뼈 목), 주상골 골절(Scaphoid Fracture, 해부학적 코담배갑의 압통)과의 감별을 묻는 문제가 빈출됩니다.
암기 팁 "째 손허리뼈 닥 → 넷골절"로 첫 글자(첫+바=베)를 연상하세요. 그리고 근육의 당기는 힘(APL의 긴장) 때문에 뼈가 빠지려고(아탈구) 한다는 병태생리를 함께 기억하면 오답을 피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20대 남성 환자가 아마추어 복싱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강하게 가격한 후 갑자기 발생한 엄지손가락 기저부의 심한 통증과 부종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환자는 엄지손가락을 움직일 수 없으며, 엄지 쪽 손목이 눈에 띄게 튀어나와 보입니다. 방사선 검사 결과 첫째 손허리뼈 바닥에서 관절 내 골절 및 등쪽 아탈구가 관찰되어 베넷골절로 진단받았습니다. 평가 및 중재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 급성기: 핵심! 정확한 해부학적 정복이 필수입니다. 도수 정복(Closed Reduction) 후 K-강선(K-wire)을 이용한 경피적 핀 고정술을 시행하거나, 전위가 심한 경우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술(ORIF)을 시행합니다. 정복 후에는 엄지손가락 스피카 부목(Thumb Spica Splint) 또는 석고로 4~6주간 고정합니다.
  • 회복기 물리치료: 골절 유합이 확인되면 점진적인 관절가동범위(ROM) 운동을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수동적 ROM, 능동보조 ROM을 통해 엄지 CMC 관절의 굴곡/신전, 외전/내전, 맞섬(opposition) 운동을 부드럽게 진행합니다. 이후 엄지의 맞섬 기능(Opposition) 회복에 초점을 맞춘 근력 강화 운동(핀치 그립, 테라피 퍼티)을 실시합니다.

환자교육 프로토콜
  • 고정 기간 교육: 부목이나 석고를 제거하거나 젖게 해서는 안 됩니다. 손가락 끝의 색깔과 감각을 자주 확인하여 순환 장애나 신경 압박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연락하도록 교육합니다.
  • 운동 교육: 고정 제거 후에는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하루 3~4회, 각 10~15회 반복으로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독려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엄지손가락 사용을 점차 늘리되, 무거운 물건 들기나 갑작스러운 강한 힘을 가하는 동작은 3개월간 주의해야 합니다.

선배 물리치료사의 한마디 "베넷골절은 엄지의 기능적 핵심인 CMC 관절의 손상이기 때문에 부적절한 치료 시 외상 후 관절염과 심각한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단순 골절이 아닌 관절 손상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여, 초기 정복 상태 유지와 후기 엄지 맞섬 기능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물리치료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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