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아 심정지 상황에서 정맥로(IV) 확보가 실패했을 때, 대체 투여 경로의 우선순위를 묻는 핵심적인 내용이에요. 최신 소아전문소생술(PALS, 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가이드라인과
한국심폐소생술(KALS)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맥로 확보가 어렵거나 불가능할 경우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경로는
골내 주사(Intraosseous, IO)입니다.
1.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소아는 혈관이 가늘고 피하 지방이 많아 심정지 상황에서 정맥로 확보가 매우 어렵습니다. 골내 주사는 경골(정강이뼈, Tibia)의 골수강(Bone marrow cavity)에 바늘을 삽입하여 정맥총(Sinusoids)을 통해 약물을 전신 순환으로 신속하게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정맥로와 동등한 약물 흡수 속도와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을 보이며, 모든 응급 약물(에피네프린, 아미오다론 등)과 수액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맥로 확보가 불가능할 때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대체 경로입니다.
2.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①번 근육주사(Intramuscular, IM): 심정지 상황에서 근육으로의 혈류가 거의 중단되므로 약물 흡수가 거의 되지 않습니다. 심정지 시 근육주사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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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 주의! ②번 기관내 투여(Endotracheal, ET): 과거에는 기관내 투여가 대체 경로로 사용되었으나,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골내 주사가 정맥로와 동등한 첫 번째 대체 경로로 우선 순위가 올라갔습니다. 기관내 투여는 에피네프린, 리도카인, 아트로핀, 날록손(LEAN) 등 일부 약물에만 가능하고, 최적 용량이 불명확하며 흡수율이 일정하지 않아 권장 순위가 낮습니다.
골내 주사가 불가능할 때 마지막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④번 설하 정맥(Sublingual vein) 및 ⑤번 복강내 주사(Intraperitoneal, IP): 심정지 소생술에서 표준적으로 인정된 약물 투여 경로가 아닙니다.
3.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골내 주사의 주요 천자 부위는 소아의 경우 경골 근위부(Proximal tibia, 정강이뼈 위쪽)가 가장 흔하며, 성인의 경우 경골 근위부 또는 상완골두(Humeral head)를 사용합니다.
금기 사항: 같은 부위의 골절, 이전 정형외과 수술 부위(인공관절), 골수염, 심한 연부조직 감염 부위는 피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소아 심정지 시 약물 투여 경로 우선순위
1순위:
정맥로(IV)
2순위:
골내 주사(IO) (정맥로 확보 실패 또는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시도)
3순위:
기관내 투여(ET) (골내 주사도 불가능할 때, 일부 약물에 한해 제한적으로 고려)
한눈에 비교!
| 경로 | 특징 | 우선순위 |
|---|
| 정맥로(IV) | 가장 이상적인 경로 | 1순위 |
| 골내 주사(IO) | IV와 동등한 효과 빠른 확보 | 2순위 (IV 실패 시 최우선) |
| 기관내 투여(ET) | 흡수 불안정 일부 약물만 가능 | 3순위 (IO도 불가능할 때) |
암기 팁
소아 심정지에서 정맥로(IV)가 안 되면?
'뼈(IO)를 뚫어라!' 라고 외우세요. 기관내(ET)는 옛날 방식이고, 지금은 골내(IO)가 대세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이 문제는 '소아 심정지'라는 상황과 '대체 경로'의 우선순위를 동시에 물어보는 전형적인 국시 스타일입니다. 단순히 '골내 주사'라는 용어를 아는 것을 넘어,
왜 근육주사나 기관내 투여보다 골내 주사가 우선인지 그 근거(생체이용률, 흡수 속도)까지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혼동 주의! 기관내 투여가 골내 주사보다 우선한다고 오해하지 않도록 최신 가이드라인(IO 우선)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생후 6개월 영아가 익사로 인한 심정지로 내원했습니다. 정맥로 확보에 2회 실패했습니다. 응급구조사의 다음 행동은?"이라는 식으로
직접 의료지도(Medical Direction) 상황과 결합하여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때도 정답은 "골내 주사로를 확보하도록 의료지도 의사에게 요청한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