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근육 수축의 생리학적 형태를 묻는 기초의학 문제입니다. 근육이 수축할 때 '길이 변화'와 '장력(힘) 변화'의 관계를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중요한 개념이에요.
핵심! 근육 수축은 크게 등척성 수축(Isometric Contraction)과 등장성 수축(Isotonic Contraction)으로 나뉘며, 등장성 수축은 다시 구심성 수축(Concentric Contraction)과 편심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으로 세분화됩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근육의 길이는 변하지 않고 장력만 증가하는 경우'는 등척성 수축의 정의 그대로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①번
등척성 수축(Isometric Contraction)입니다.
핵심! 등척성 수축은 근육이 활성화되어 장력(힘)을 발생시키지만, 외부 저항이 너무 커서 근육의 길이가 변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쉽게 말해 '힘을 쓰고 있지만 움직이지 않는' 상태예요. 대표적인 예로는 벽을 밀고 있지만 벽이 움직이지 않을 때, 또는 아령을 들고 팔을 굽히지 않은 채 그대로 유지할 때 발생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②번
혼동 주의! 구심성 수축(Concentric Contraction)은 근육이 짧아지면서 장력을 발생시키는 수축입니다. 예를 들어, 팔을 굽혀 아령을 들어 올릴 때 이두근이 짧아지면서 힘을 내는 것이 구심성 수축이에요. 길이가 변하므로 오답입니다.
③번
편심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은 근육이 수축하며 장력을 발생시키지만, 외부 힘에 의해 근육이 오히려 늘어나는(길어지는) 수축입니다. 예를 들어, 아령을 천천히 내릴 때 이두근이 긴장을 유지하며 늘어나는 것이 편심성 수축이에요. 길이가 변하므로 오답입니다.
④번
신장성 수축은 편심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과 동의어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근육이 수축하는 중에 신장(늘어남)이 일어나므로 길이가 변합니다. 오답입니다.
⑤번
혼동 주의! 등장성 수축(Isotonic Contraction)은 근육의 장력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길이가 변하는 수축을 말합니다. '등장성(等張性)'이라는 말처럼 '장력이 같다'는 뜻이에요. 문제의 조건과 반대이므로 오답입니다. 등장성 수축에는 구심성과 편심성이 모두 포함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이해를 돕기 위해 네 가지 수축 형태를 비교해 볼게요.
| 수축 형태 | 근육 길이 | 장력(힘) | 대표 예시 |
|---|
| 등척성 수축 (Isometric) | 변화 없음 (일정) | 증가 | 벽 밀기, 무거운 물체 들고 정지 |
| 등장성 수축 (Isotonic) | 변화 있음 (짧아짐/길어짐) | 일정 | 팔 굽혀 아령 들기, 아령 내리기 |
| 구심성 수축 (Concentric) | 짧아짐 (단축) | 일정 | 아령 들어 올리기 |
| 편심성 수축 (Eccentric) | 길어짐 (신장) | 일정 | 아령 천천히 내리기 |
한눈에 비교! '길이 변화 없음 = 등척성', '길이 변화 있음 = 등장성'이라는 큰 틀을 기억하고, 등장성 안에서 '짧아지면 구심성, 길어지면 편심성'이라고 구분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암기 팁 '등척성(Isometric)'의 'metric'은 '길이 측정'을 의미합니다. 'Iso(같다) + metric(길이)' → 길이가 같다, 즉 길이가 변하지 않는다고 기억하세요. '등장성(Isotonic)'의 'tonic'은 '장력(긴장)'을 의미합니다. 'Iso(같다) + tonic(장력)' → 장력이 같다, 즉 장력은 일정하고 길이가 변한다고 기억하면 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이 문제는 기초의학(생리학)에서 근육 생리 영역의 기본 개념입니다. 국가고시에서 단순히 용어의 정의를 묻는 형태로 자주 출제되며, 특히 '등척성 vs 등장성'의 구분과 '구심성 vs 편심성'의 구분을 혼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 수축 형태의 임상적 예시(예: 재활 운동에서 편심성 수축의 중요성)를 연결 지어 공부하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