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이 벌에 쏘인 후 전신 두드러기와 호흡곤란을 호소한다. 일차평가에서 기도는 개방되어 있으나 천명음… | 마이메르시 MyMerci
일차평가
문제

30대 여성이 벌에 쏘인 후 전신 두드러기와 호흡곤란을 호소한다. 일차평가에서 기도는 개방되어 있으나 천명음이 청진되고 혈압이 70/40mmHg이다. 응급구조사의 최우선 처치는?

해설
아나필락시스 쇼크에서 기도 유지는 중요하지만, 저혈압과 호흡곤란이 동반된 경우 에피네프린 근육주사가 최우선 처치이다. 에피네프린은 혈관 수축과 기도 부종 완화에 즉각 효과를 나타낸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쇼크(Anaphylactic Shock) 상황에서 일차평가(Primary Survey: ABCDE)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선 처치를 선택하는 핵심적인 국시 빈출 유형이에요. 환자는 벌에 쏘인 후 전신 두드러기(Urticaria)와 천명음(Wheezing)을 동반한 호흡곤란, 그리고 수축기 혈압 70/40mmHg로 저혈압(Hypotension)이 확인되는 전형적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소견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는 비만세포(Mast cell)와 호염기구(Basophil)에서 분비된 히스타민(Histamine) 등 염증 매개 물질이 전신 혈관 확장, 기도 점막 부종, 기관지 수축을 유발하는 생명 위협적인 1형 과민반응(Type I hypersensitivity)입니다. 핵심! 아나필락시스 치료의 기본 원칙은 즉각적인 에피네프린 근육주사(Intramuscular Epinephrine)로, 혈관수축을 통해 혈압을 상승시키고 기도 부종을 완화하며 기관지 확장 효과를 냅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②번이 정답인 이유는 아나필락시스 쇼크(Anaphylactic shock)일차 치료제(First-line therapy)는 에피네프린 근육주사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아나필락시스 진료지침(Korean Anaphylaxis Guideline)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에 따라,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에피네프린 0.3mg (1:1000 용액, 성인 기준)을 대퇴 외측광근(Anterolateral thigh) 근육주사하는 것이 지연 없이 가장 먼저 시행되어야 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산소 투여(Oxygen therapy)는 기도 및 환기 보조(Airway & Breathing support)의 일부로 중요하지만, 아나필락시스 쇼크의 근본 병태생리(혈관 확장, 기도 부종)를 해결하지 못하므로 에피네프린 투여보다 우선될 수 없습니다. 혼동 주의! ③번 생리식염수 정맥주사(IV Normal Saline)는 저혈압 교정을 위한 보조 요법으로, 에피네프린 투여 후 또는 동시에 정맥로를 확보하여 투여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④번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은 기도 확보가 불가능한 최후의 고급 기도 관리이며, 1차 시도가 실패하거나 의료지도 하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혼동 주의! ⑤번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는 이차 치료제(Second-line agent)로, 에피네프린의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때 보조적으로 사용되며 아나필락시스 쇼크의 생명 구조를 위한 일차 치료제가 아닙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혼동 주의! 혈관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은 서맥(Bradycardia)과 발한(Sweating)이 동반되는 반면,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빈맥(Tachycardia)과 피부 두드러기, 호흡곤란이 특징적입니다.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와 감별이 필요하나, 벌에 쏘인 명확한 기왕력과 전신 두드러기로 아나필락시스임을 즉시 인지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아나필락시스 쇼크 현장 처치 알고리즘: 1. 즉시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1:1000, 0.3mg, 대퇴부 전외측) → 2. 고농도 산소 투여 → 3. 정맥로 확보 및 생리식염수 빠른 주입 → 4. 기도 부종 지속 시 기관내삽관 고려 → 5. 보조 치료(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는 에피네프린 투여 후 시행
한눈에 비교!:
구분아나필락시스 쇼크혈관미주신경성 실신
주요 기전염증 매개체 분비 (혈관확장, 기관지수축)미주신경 항진 (서맥, 말초혈관 확장)
심박수빈맥서맥
피부두드러기, 홍반, 소양감창백, 식은땀
호흡천명음, 호흡곤란, 기도 부종정상 (실신 시 얕은 호흡 가능)
일차 치료에피네프린 근육주사하지 거상, 안정

핵심 처치 포인트: 금기 사항! 아나필락시스 쇼크 환자에게 에피네프린을 정맥주사(IV push)로 투여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심각한 부정맥(심실세동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근육주사(IM)로만 투여해야 합니다.
암기 팁: 아나필락시스 쇼크에서 에피네프린이 최우선인 이유를 "EPI"로 암기하세요: E(Edema 기도 부종 완화), P(Pressure 혈압 상승), I(Inflammation 염증 반응 억제)
국시 빈출 포인트: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다양한 형태(식품, 약물, 벌독)로 출제됩니다. 핵심! 일차 평가(ABC) 중 환자가 의식이 있고 기도가 개방되어 있어도, 저혈압과 호흡곤란이 동반된 경우 '기도 확보'보다 '약물 투여(에피네프린)'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 지식을 넘어 "환자가 에피네프린 1차 투여 후에도 반응이 없고 혈압이 60/40mmHg로 떨어졌을 때, 의료지도 하에 다음으로 고려할 처치는?"과 같은 사례형 문제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 (정답: 생리식염수 20mL/kg 신속 정주 및 에피네프린 지속정주 고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이 시나리오는 구급대원이 마주할 수 있는 가장 긴박한 알레르기 응급 상황 중 하나예요.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등산 중 벌에 쏘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30대 여성 환자가 전신에 두드러기가 올라와 있고, '숨쉬기가 너무 힘들다'며 불안해하며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들립니다. 의식은 명료하지만, 혈압은 70/40mmHg, 심박수 120회/분, 호흡수 28회/분, SpO2 90%입니다. 응급구조사는 즉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확인: 추가 쏘임 방지를 위해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침상(벌침)이 남아있다면 핀셋이 아닌 카드(신용카드 등)로 긁어 제거합니다. 2. 1차 평가 (Primary Survey: ABCDE): - A (Airway): 기도 개방 확인, 천명음 청취 (기도 부종 진행 중) - B (Breathing): 호흡수 및 호흡곤란 정도 확인, 맥박산소측정 - C (Circulation): 핵심! 저혈압 확인 및 맥박 확인 - D (Disability): 의식 수준 (A&O x 4) - E (Exposure): 전신 두드러기 확인, 벌 쏘인 부위 확인 3. 즉각적 처치: 지연 없이 에피네프린 근육주사(IM Epinephrine) 0.3mg (1:1000)을 대퇴 전외측부에 투여합니다. 이 처치는 1급 응급구조사가 자체 판단으로 시행할 수 있는 업무범위에 포함됩니다. 4. 2차 평가 및 이송: 에피네프린 투여 직후, 고농도 산소(Non-rebreather mask 15L/min)를 투여하고 정맥로를 확보합니다. 생리식염수 20mL/kg 신속 주입을 시작하며,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의료지도 의사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추가 지시를 받습니다.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센터로 이송을 준비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핵심! 1급 응급구조사는 의료지도 없이 에피네프린을 근육주사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9조) - 환자의 의식 수준이 저하되거나 호흡이 악화되면, 기관내삽관을 위해 의료지도를 요청하거나 BVM(자동수동인공호흡기)을 이용한 환기를 준비합니다. - 혼동 주의! 환자가 흥분하거나 불안해하더라도 진정제를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호흡 억제 위험이 있습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단계처치 내용
1단계에피네프린 근육주사 (성인 0.3mg, 소아 0.01mg/kg, 최대 0.3mg)
2단계고농도 산소 투여 (NRB 15L/min)
3단계정맥로 확보 및 생리식염수 20mL/kg 신속 주입
4단계기도 부종 진행 시 BVM 환기 또는 기관내삽관 준비
5단계의료지도 요청 및 반응 평가 후 추가 약물 투여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시간이 곧 생명이에요! 지체 없이 에피네프린을 다리 앞쪽 근육에 콕 찔러 넣는 게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 산소나 수액 주사는 그 다음입니다. 국시에서는 '왜 에피네프린이 최우선인지' 그 이유를 병태생리와 연결해서 이해해야 해요.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처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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