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가 약물을 기관내 투여할 때 권장되는 용량은 정맥 주사 용량의 몇 배인가? | 마이메르시 MyMerci
투약관리
문제

응급구조사가 약물을 기관내 투여할 때 권장되는 용량은 정맥 주사 용량의 몇 배인가?

해설
기관내 투여 시 약물 흡수가 불완전하므로 정맥 주사 용량의 2~2.5배 증량하여 투여한다. 이후 생리식염수 5~10mL를 주입하여 약물 분산을 돕는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기관내 투여(Endotracheal Administration, ET 투여) 시 약물 용량에 대한 핵심적인 수치를 묻고 있어요. 기도 확보가 되어 있으나 정맥로(IV)나 골내주사(IO)를 확보하지 못한 응급 상황에서 전문심장소생술(ACLS) 가이드라인은 에피네프린(Epinephrine), 리도카인(Lidocaine), 아트로핀(Atropine) 등의 약물을 기관내 투여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하지만 기관내 투여는 약물이 폐포 모세혈관을 통해 전신 순환계로 흡수되는 과정에서 흡수율이 불완전하고 예측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표준 정맥 주사(IV) 용량보다 증량하여 투여해야 혈중 치료 농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기관내 투여(ET 투여)의 약동학적 특징을 이해해야 합니다. 정맥 주사는 약물이 즉시 혈류로 들어가지만, 기관내 투여는 약물이 기관지 점막에 흡수된 후 폐포를 거쳐 혈류로 이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상당량의 약물이 기관지 분비물이나 기관내관(ET tube) 벽에 부착되어 손실됩니다. 따라서 핵심! 동일한 혈중 농도를 얻기 위해서는 정맥 주사 용량의 2~2.5배 증량하여 투여하는 것이 표준 권장 사항입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 ③번 (2~2.5배)은 한국심폐소생술(KALS) 및 미국심장협회(AHA) 가이드라인에서 공식적으로 권장하는 용량 배수입니다. 약물 투여 후에는 반드시 생리식염수 5~10mL를 주입하여 기관내관 말단까지 약물을 밀어 넣고, 몇 차례 인공호흡(Bag-Valve-Mask)을 실시하여 약물이 폐포 깊숙이 분산되도록 해야 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3~4배): 혼동 주의! 너무 과도한 용량 증량입니다. 오히려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만 높아집니다. 골내주사(IO)는 정맥주사(IV)와 생체이용률이 동일하여 증량이 필요 없습니다. ②번 (0.5배): 절대 감량하지 않습니다. 흡수율이 낮으므로 증량이 필요합니다. ④번 (5배): 구체적인 연구나 가이드라인에서 채택되지 않은 과도한 용량입니다. ⑤번 (1배): 혼동 주의! 정맥주사(IV)와 동일 용량을 투여하면 혈중 농도가 크게 낮아져 소생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기관내 투여가 가능한 약물은 ‘LEAN’으로 외우면 편리합니다. Lidocaine(리도카인), Epinephrine(에피네프린), Atropine(아트로핀), Naloxone(날록손)입니다. 최근 가이드라인은 정맥로(IV)가 없다면 골내주사(IO)를 우선적으로 시도하고, 기관내 투여는 마지막 대안으로 권장하는 추세입니다. 개념 정리: 기관내 투여(ET 투여) 시 약물 용량은 정맥 주사(IV) 용량의 2~2.5배로 증량하며, 이후 생리식염수 5~10mL를 주입하고 인공호흡을 통해 분산시킵니다.
한눈에 비교!: 약물 투여 경로별 생체이용률 비교:
투여 경로생체이용률용량 기준
정맥주사(IV)100% (기준)표준 용량
골내주사(IO)IV와 동등표준 용량과 동일
기관내 투여(ET)IV의 40~60%IV 용량의 2~2.5배

암기 팁: ET 투여 약물 ‘LEAN’ (리도카인, 에피네프린, 아트로핀, 날록손)을 외우고, 용량은 ‘ET = IV x 2.5배’로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기관내 투여 시 용량’은 매년 1~2문제씩 거의 빠짐없이 출제되는 핵심 개념입니다. 특히 ‘LEAN’ 약물의 이름과 기관내 투여 시 용량 배수(2~2.5배), 그리고 약물 분산을 위한 생리식염수 용량(5~10mL)을 세트로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심정지 환자에게 정맥로가 확보되지 않았을 때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투여 경로는?’이라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때 혼동 주의! 최신 가이드라인은 기관내 투여보다 골내주사(IO)를 우선으로 권장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새벽에 50대 남성이 의식 소실 상태로 발견되어 출동했습니다. 구급차에서 심전도를 확인하니 심실세동(VF)이 확인되었습니다. 제세동 1회와 2분 간의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CPR)을 시행했으나 리듬이 지속됩니다. 정매로(IV)를 시도했으나 환자의 혈관 상태가 좋지 않아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핵심! 두 번째 제세동 후에도 VF가 지속되면 에피네프린(Epinephrine) 1mg을 투여해야 합니다. IV가 불가능하므로 골내주사(IO)를 우선 시도합니다. 2. 만약 IO도 실패한다면, 마지막 수단으로 기관내 투여(ET)를 고려합니다. 이때 에피네프린 용량은 IV 용량 1mg의 2~2.5배인 2~2.5mg을 기관내관(ET tube)을 통해 주입합니다. 3. 약물 주입 후 생리식염수 5~10mL를 추가 주입하고, 2~3회 인공호흡을 통해 약물을 폐포 깊숙이 분산시킵니다. 이후 즉시 가슴압박을 재개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기관내 투여는 생체이용률이 일정하지 않아 소생 효과가 IV/IO에 비해 낮습니다. 절대 IV가 가능한 상황에서 기관내 투여를 선택하지 마세요. 또한 기관내 투여 후에는 반드시 약물 분산 과정을 거쳐야 폐 조직 손상이나 불균일한 흡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기관내 투여는 정말 마지막 보루라는 걸 잊지 마세요! 국시에서는 2~2.5배라는 숫자를 정확히 외우는 게 중요하지만, 현장에서는 ‘골내주사(IO)가 왜 먼저인지’를 생각해야 해요. IO는 IV와 동일한 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고, 생체이용률이 100%에 가깝거든요. IO 먼저, ET는 최후의 선택! 이 순서를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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