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성이 교통사고로 내원하였다. 복부 초음파에서 비장 주위에 액체 저류가 관찰된다. 다음 중 가장 적절… | 마이메르시 MyMerci
체강 손상
문제

45세 남성이 교통사고로 내원하였다. 복부 초음파에서 비장 주위에 액체 저류가 관찰된다. 다음 중 가장 적절한 처치는?

해설
비장 손상에서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인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가 우선 고려된다. 초음파에서 액체 저류가 확인되었더라도 환자의 활력 징후가 안정적이라면 추가 영상 검사 후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성인 외상 환자, 특히 둔상(Blunt Trauma)에 의한 비장 손상(Splenic Injury)의 치료 원칙을 묻는 전형적인 국시 빈출 문제예요. 복부 초음파(FAST)에서 비장 주위 액체 저류(혈복강, Hemoperitoneum)가 확인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혈역학적 안정성(Hemodynamic Stability)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현재 응급처치 지침과 외상 수술 원칙에 따르면,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인 비장 손상 환자에게는 비수술적 치료(Non-operative Management, NOM)가 최우선 고려 사항입니다. 초음파에서 출혈이 의심되더라도 환자의 의식, 혈압, 맥박, 호흡수가 안정적이라면 불필요한 수술(비장 절제술)로 인한 면역 기능 저하(과적출 증후군, OPSI) 위험을 피하기 위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혼동 주의! 과거에는 외상성 비장 파열에 즉시 개복술을 시행했지만, 현재는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경우에만 응급 개복술의 적응증이 됩니다. CT 촬영 없이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올바른 접근이 아니에요. ② 비장 손상의 기본 치료는 출혈 조절과 보존적 치료입니다. 경피적 배액술(Percutaneous Drainage)은 농양(Abscess)이나 낭종(Cyst)에 시행하는 술기이며, 외상성 혈종이나 출혈의 일차 치료가 아닙니다. ④ 비장 절제술(Splenectomy)은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하거나, 비수술적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 시행하는 최후의 선택입니다. 모든 비장 손상 환자에게 즉시 시행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⑤ 혈관 조영술을 통한 비장 색전술(Splenic Angioembolization)은 비수술적 치료의 한 방법으로, 활동성 출혈(Blush)이 의심되는 혈역학적 안정 환자에게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이지만,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처치는 아닙니다. 첫 단계는 활력징후 평가 및 안정화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비장 손상의 중증도는 미국외상학회(AAST) 등급에 따라 분류하며, 저등급(1~3등급) 손상은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고등급(4~5등급) 손상이나 활동성 출혈이 지속될 경우 수술적 치료(부분 절제 또는 전 절제) 또는 색전술을 고려합니다. 비장 절제술 후에는 예방적 백신 접종(폐렴구균, 수막구균, 인플루엔자)이 필요하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개념 정리: 외상성 비장 손상 치료 알고리즘
1.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 평가 & 혈역학적 안정성 확인
2. 혈역학적 불안정: (수축기 혈압 90mmHg 미만, 빈맥, 대사성 산증) → 응급 개복술(Emergency Laparotomy)
3. 혈역학적 안정: →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 비수술적 치료(NOM)
4. NOM 세부 전략: (1) 중환자실(ICU) 집중 관찰 (2) 필요시 혈관 색전술 (3) 수혈 및 출혈 조절 한눈에 비교!
상태최우선 처치
혈역학적 안정 + 비장 손상비수술적 치료 (NOM) & CT
혈역학적 불안정 + 비장 손상응급 개복술 (수술)
활동성 출혈 (CT Blush) + 안정혈관 색전술 고려
핵심 처치 포인트: 비수술적 치료의 금기: 혈역학적 불안정, 복막 자극 징후(Peritoneal signs), 동반된 중복장기 손상(특히 공장, 결장), 대량 수혈 필요, 고령(55세 이상) 및 기저 질환(간경변, 면역억제) 환자. 암기 팁: "비장은 아껴라!" - 혈압만 안정되면 일단 지켜보는 게 원칙입니다. 외상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할 일은 'CT 찍자'가 아니라 '활력징후 재자'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비장 손상은 외상 과목에서 거의 매년 출제됩니다. 특히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인 비장 손상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처치는?"이라는 형태로 자주 나오며, 보기에 '즉시 개복술'과 '비수술적 치료'를 비교하는 문제가 단골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50세 교통사고 환자, FAST 양성, 혈압 80/50mmHg, 맥박 130회/분, 의식 저하" → 이 경우는 혈역학적 불안정이므로 즉시 수술이 정답이 됩니다. 조건을 잘 읽어야 해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야간에 구급차 출동, 45세 남성이 핸들을 가슴에 부딪힌 교통사고입니다. 현장 도착, 환자는 의식은 명료하나 좌상복부 통증을 호소합니다. 초기 활력징후: 혈압 110/70mmHg, 맥박 95회/분, 호흡 20회/분, SpO2 98%. 구급대원이 FAST(외상 초음파)를 시행했을 때 비장 주위에 소량의 액체가 보입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1차 평가(Primary Survey): 기도(Airway)는 개방, 호흡(Breathing)은 대칭, 순환(Circulation)은 일단 안정적. 출혈성 쇼크(Hemorrhagic Shock)의 조기 징후(불안, 창백, 빈맥)가 없는지 지속 관찰. 2. 이송 결정: 핵심! 혈역학적 안정 시, 권역외상센터(Regional Trauma Center)로 이송하며, 이송 중에는 2개의 굵은 정맥로(14~16G)를 확보하고, 수액은 저혈량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제한적 수액 소생술(Permissive Hypotension)을 적용합니다. 3. 병원 도착 후: 응급실에서 혈역학적 안정이 확인되면,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및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환자는 중환자실(ICU)에 입원하여 24~48시간 집중 관찰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병원 전 단계에서 비장 손상을 확진할 수 없습니다. FAST는 의료지도 하에 사용 가능한 보조 장비이며, 의심 소견을 발견하면 반드시 의료지도 의사에게 보고하고 이송 병원을 선정해야 합니다. -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 혈역학적 안정 환자라고 해서 현장에서 시간을 지체하거나, 복부를 강하게 촉진(Palpation)하여 비장 파열을 악화시키는 행위. - 직접 의료지도 요청 필수 상황: 이송 중 환자의 혈압이 90mmHg 이하로 떨어지거나, 빈맥이 심해지고 의식이 저하되는 경우 → 즉시 의료지도 의사에게 보고하고, 응급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변경 이송을 요청해야 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외상 환자 혈역학적 평가 & 이송 결정
1. 활력징후 측정 (혈압, 맥박, 호흡, 의식 수준)
2. FAST 양성 + 혈역학적 안정 → 권역외상센터 이송 (CT & NOM)
3. FAST 양성 + 혈역학적 불안정 → 응급 수술 가능 병원으로 최단 시간 이송 (Load and Go)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외상 환자, 특히 복부 손상이 의심될 때는 혈압이 정상이라도 안심하지 마세요! 복막이 출혈을 잘 감싸주다가 갑자기 터질 수 있어요. 이송 중 5분마다 활력징후를 재평가하고, 창백함이나 불안감이 생기면 바로 의료지도 요청하는 습관이 생명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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