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중증 자간전증(Severe preeclampsia) 임부에게 투여 중인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fate)의
독성 징후(Toxicity sign)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예요. 황산마그네슘은 자간전증 및 자간증(eclampsia)에서
발작 예방(Seizure prophylaxis)을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하지만 혈중 농도가 치료 범위(
4-7 mEq/L)를 초과하면 독성이 나타나며, 독성이 진행될수록 심각한 호흡 억제와 심장 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어요.
핵심! 마그네슘 독성 징후를 확인하는 3대 간호 사정 항목은
슬개건 반사(Patellar reflex),
호흡수(Respiratory rate),
소변량(Urine output)입니다. 독성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슬개건 반사가 소실되는데, 이는 마그네슘이 신경근 접합부(Neuromuscular junction)에서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분비를 억제하여 근수축을 방해하기 때문이에요.
혼동 주의! 간혹 마그네슘 독성의 초기 증상으로 혈압 강하, 오심, 안면 홍조 등을 생각할 수 있지만,
약물 중단의 기준이 되는 명확한 경고 지표는 바로
슬개건 반사 소실, 호흡수 12회/분 미만, 소변량 25-30mL/hr 미만입니다.
1.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⑤번 슬개건 반사가 소실되었다가 정답입니다. 이는 마그네슘 독성의 가장 초기이자 명확한 징후로, 혈중 마그네슘 농도가
7-10 mEq/L에 도달했을 때 나타납니다. 슬개건 반사가 소실되면
즉시 약물 투여를 중단하고 혈중 농도와 활력징후를 재평가해야 합니다.
2.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소변량이 시간당 40cc이다: 정상 소변량은 시간당 30mL 이상이므로 이 수치는 정상 범위 내에 있어요. 독성 기준은 시간당 25-30mL 미만입니다.
② 태아 심음이 130회/분이다: 정상 태아 심음수(Fetal heart rate)는
110-160회/분이므로 정상입니다. 마그네슘은 태아 심음 변동성(Fetal heart rate variability)을 감소시킬 수는 있지만, 독성의 직접적 중단 기준은 아닙니다.
③ 호흡수가 분당 14회이다: 정상 호흡수는
12-20회/분이므로 정상입니다. 독성 기준은 호흡수 12회/분 미만이에요.
④ 혈압이 140/90mmHg이다: 자간전증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이지만,
마그네슘 독성의 직접적인 중단 기준은 아닙니다. 마그네슘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혈압이 떨어지는 것이 독성과 더 관련이 있어요.
3.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마그네슘 독성의 진행 단계별 증상을 알아두면 임상에서 매우 유용해요.
| 혈중 농도 (mEq/L) | 증상 |
|---|
| 7-10 | 슬개건 반사 소실 |
| 10-12 | 호흡 억제 (호흡수 12회/분 미만) |
| 15-17 | 심전도 변화 (PR 간격 연장, QRS 폭 증가) |
| >20 | 심장 마비 (Cardiac arrest) |
개념 정리: 황산마그네슘 투여 중 간호사가 반드시 사정해야 할 3대 지표:
슬개건 반사 (소실 시 즉시 중단),
호흡수 (12회/분 미만 시 중단),
소변량 (25-30mL/hr 미만 시 중단). 이 세 가지가 모두 정상인 상태에서만 약물을 지속 투여합니다.
한눈에 비교!: 마그네슘 독성 해독제는
글루콘산칼슘(Calcium gluconate) 1g을 정맥주사(IV)로 투여합니다. 칼슘(Ca2+)이 마그네슘(Mg2+)과 경쟁적으로 신경근 접합부에서 작용하여 근육 수축을 회복시킵니다. 독성 의심 시 즉시 약물 중단 후 해독제 투여가 필요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마그네슘 독성은 '슬개건 반사 소실'이 가장 초기 징후라는 점이 자주 출제됩니다. 또한 독성 시
글루콘산칼슘이 해독제라는 것도 함께 기억하세요. "호흡수 12 미만, 소변량 30 미만, 슬개건 반사 사라지면 마그네슘 중단!"이라는 공식으로 외우면 좋아요.
기출 변형 주의!: "황산마그네슘 투여 중인 환자가 호흡곤란을 호소한다. 간호사의 우선 행동은?"이라는 형태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때도 정답은
약물 투여 중단 → 활력징후 확인 → 해독제 투여 준비 순서입니다. (약물을 계속 주입하면서 보고하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