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궁 내 태아 사망(IUFD) 후 발생한
파종성 혈관내 응고(DIC,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환자에서 응고병증을 교정하고 안전하게 분만을 종료하기 위한 간호중재를 묻고 있어요. DIC는 사망 태아 조직에서 유리된
트롬보플라스틴(Thromboplastin)이 모체 혈류로 들어가 전신 응고계를 과도하게 활성화시켜 혈전이 형성되고, 응고인자가 고갈되어 출혈 경향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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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fate)은 자궁근육의 칼슘 유입을 차단하여 강력한 자궁이완 효과를 냅니다. DIC 상태에서 잦은 자궁수축은 태반 부위의 미세출혈을 악화시키고 응고인자 소모를 더욱 촉진할 수 있으므로, 응고인자 보충(신선동결혈장(FFP), 혈소판(Platelet), 동결침전제제(Cryoprecipitate))이 이루어지는 동안 자궁수축을 억제하여 출혈을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궁을 안정시킨 후 응고인자가 충분히 보충되면, 옥시토신으로 조절된 분만을 재개하여 원인(태아 및 태반)을 제거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옥시토신 증량은 자궁수축을 강화하여 응고병증을 악화시키고, 태반 박리 부위 출혈을 심화할 수 있습니다.
②번: 신선동결혈장과 혈소판 수혈 준비는 필요하지만, 이와 동시에 자궁이완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출혈 부위 압박'은 체외 출혈(잇몸, 정맥천자 부위)에 국한된 중재로 DIC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④번: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은 항섬유소용해제로, DIC에서는 이미 과도한 응고와 용해가 동시에 진행 중이므로 단독 투여 시 혈전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응고인자 보충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⑤번: DIC에서 분만을 단순 대기하면 자궁 내 태아 및 태반 조직이 계속 응고인자를 소모시켜 출혈이 조절되지 않습니다. 응고인자를 보충하고 조기에 분만을 종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IUFD와 DIC: 태아 사망 후 4주 이상 경과 시 DIC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태아의 조직 인자가 모체 혈류로 유입되어 전신 응고 장애를 유발합니다.
- DIC 간호중재 우선순위: ① 원인 제거(분만 종료) ② 응고인자 보충(FFP, Platelet, Cryoprecipitate) ③ 자궁이완(황산마그네슘)을 통한 출혈 감소 ④ 활력징후 모니터링 및 쇼크 예방.
개념 정리
| 항목 | DIC 산모 간호 |
|---|
| 원인 | IUFD로 인한 트롬보플라스틴 유입 → 응고계 과활성화 및 고갈 |
| 검사 소견 | 혈소판 감소 (< 100,000/㎕), 섬유소원 감소 (< 200 mg/dL), D-dimer 상승 |
| 1차 중재 | 응고인자 보충 + 자궁이완(황산마그네슘) → 원인 제거(분만 종료) |
| 주의사항 | 옥시토신 증량 금지, 트라넥삼산 단독 금지, 분만 지연 금지 |
병태생리 포인트
DIC는
응고 항상성(Coagulation homeostasis)이 완전히 붕괴된 상태입니다. 혈전 형성과 용해가 동시에 일어나며, 응고인자가 소모되어 출혈 경향이 나타납니다. 간호사는 '왜 자궁수축을 멈춰야 하는가'를 이해해야 합니다. 자궁수축은 태반 부위에 반복적인 미세혈관 손상을 일으켜 응고인자 소모를 가속화하고 출혈을 악화시킵니다.
암기 팁
DIC 산모 관리: "원인 빼고(분만 종료), 응고 채우고(FFP/Platelet), 자궁 쉬게(황산마그네슘)!" 이 순서를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IUFD 후 DIC는 모성간호학 및 성인간호학(응급)에서 반복 출제됩니다. 특히
핵심! '황산마그네슘의 자궁이완 효과'와 '응고인자 보충'이 우선이라는 점을 묻는 사례형 문제가 자주 나옵니다. 또한 옥시토신 증량이 아닌 감량 또는 중단을 고려하는 포인트도 함께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DIC 산모에서 분만 중 갑자기 자궁수축이 증가하고 질 출혈이 심해졌다. 간호사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라는 식으로 우선순위를 묻는 변형이 가능합니다. 이때도
자궁이완(황산마그네슘 투여)이 가장 먼저 필요한 중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