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3주에 조기 진통이 있는 환자에서 분만 지연이 필요한 경우, 가장 적절한 진통억제제 유지 요법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3주에 조기 진통이 있는 환자에서 분만 지연이 필요한 경우, 가장 적절한 진통억제제 유지 요법은?

환자는 임신 33주, 경산모로 2일 전부터 7분 간격의 자궁수축이 시작되었다. 자궁경부 개대 3cm, 소실 70%이다. 혈압 110/70mmHg, 맥박 85회/분, 호흡수 20회/분, 체온 36.9도이다. 태아 심박동은 145회/분으로 정상이다. 베타메타손은 이미 투여 완료하였다.
해설
33주에 베타메타손 투여가 완료되었고 자궁경부 개대가 3cm로 진행된 경우, 더 이상의 분만 지연은 불필요하다. 34주 미만에서 스테로이드 효과를 기다리기 위해 48시간 지연이 필요하지만, 이후에는 분만을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조기 진통(Premature labor)** 환자에서 **진통억제제(Tocolytics) 유지 요법**의 적응증을 묻는 전형적인 KMLE 유형입니다. 환자는 임신 33주로 **조산(Preterm birth)**의 고위험군이지만, 핵심은 **베타메타손(Betamethasone)**이 이미 투여 완료되었다는 점과 **자궁경부 개대 3cm**로 분만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는 점입니다. 조기 진통 관리의 핵심 목표는 **태아 폐 성숙 촉진**을 위한 **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투여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34주 미만에서 분만이 예상될 때, 베타메타손 2회 용량을 24시간 간격으로 근육 주사한 후, 효과 발현까지 약 48시간을 기다립니다. 이 환자는 이미 베타메타손 투여가 완료되었으므로, 더 이상의 분만 지연을 위해 진통억제제를 유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감염 위험과 산모 합병증을 고려하여 진통억제제를 중단하고 분만을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정답인 **③번**이 가장 적절한 이유는, 스테로이드 효과를 얻은 후에는 진통억제제의 장기 유지가 이점이 없으며, 자궁경부 개대가 3cm로 진행되어 진통억제제가 효과적으로 자궁수축을 억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산모에서 자궁경부 소실 70%는 분만이 임박했음을 시사합니다. 오답 분석을 해보면, ①번과 ④번은 불필요한 약물 유지로 산모 부작용(심계항진, 저혈압 등)만 초래할 수 있습니다. ②번 옥시토신(Oxytocin) 투여는 분만을 촉진하는 약물로, 진통억제제와 동시 투여는 모순됩니다. ⑤번 48시간 이상 정맥 내 유지는 이미 스테로이드 효과가 충분하므로 불필요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조기 진통 의심 → 재태주령 확인 및 태아 상태 평가 → 34주 미만이면 스테로이드(베타메타손) 투여 시작 → 진통억제제로 48시간 동안 분만 지연(스테로이드 효과 기다림) → 48시간 후 or 자궁경부 개대 진행 시 → **진통억제제 중단** → 분만 진행. 감별 진단 table
상황진통억제제 유지 필요중단/분만 진행
34주 미만, 스테로이드 미투여48시간 정맥 유지불가
34주 미만, 스테로이드 완료불필요분만 진행
자궁경부 개대 4cm 이상효과 없음분만 진행
약물 포인트 베타메타손: 태아 폐 성숙 촉진을 위해 34주 미만 조기 진통 시 사용. 2회 용량(12mg IM, 24시간 간격). 효과 발현까지 48시간 소요. 주요 부작용: 산모 혈당 상승, 면역 억제. KMLE 족보 암기법 **"스(스테로이드) 기다리기 48시간, 끝나면 분만 진행"** 조기 진통에서 진통억제제의 유일한 목적은 스테로이드 효과를 기다리는 것. 그 이후는 오히려 분만을 지연시키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불리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이 증례는 33주 조기 진통 환자에서 **가장 적절한 분만 관리**를 선택하는 문제입니다. 환자는 베타메타손 투여 완료 후 자궁경부 개대 3cm, 소실 70%로 분만이 진행 중입니다. 더 이상 진통을 억제할 임상적 근거가 없으므로, 진통억제제를 중단하고 자연 분만을 기다리거나 필요시 옥시토신을 사용하여 분만을 진행합니다. **주의사항**으로, 진통억제제를 계속 사용하면 산모에게 부종, 저혈압, 심부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태아 측에서도 장기적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감별 포인트! 24주에서 34주 사이의 조기 진통에서만 진통억제제가 고려되며, 34주 이후에는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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