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임산부가 임신 28주에 조기 진통으로 입원 중이다. 진통억제제로 가장 적절한 약물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35세 임산부가 임신 28주에 조기 진통으로 입원 중이다. 진통억제제로 가장 적절한 약물은?

환자는 임신 28주, 경산모로 2일 전부터 규칙적인 자궁수축이 있어 입원하였다. 자궁수축은 5분 간격으로 지속되며, 자궁경부 개대 2cm, 소실 60%이다. 혈압 130/80mmHg, 맥박 90회/분, 호흡수 20회/분, 체온 36.8도이다. 태아 심박동은 140회/분으로 정상이다. 환자에게 갑상선 항진증이나 심장 질환은 없다.
해설
니페디핀은 칼슘 채널 차단제로 조기 진통의 1차 진통억제제로 사용된다. 마그네슘 설페이트는 태아 신경 보호 목적으로 사용되며, 인도메타신은 32주 이후에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갑상선 항진증이나 심장 질환이 없는 경우 니페디핀이 우선 고려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28주에 진통이 시작된 조기 진통(Preterm labor) 상태입니다. 현재 환자의 활력 징후는 안정적이고, 태아 상태도 양호하며, 갑상선 항진증이나 심장 질환과 같은 기저 질환이 없습니다. 이러한 전제 조건에서 조기 진통의 1차 치료제는 칼슘 채널 차단제(Calcium channel blocker)니페디핀(Nifedipine)입니다. 니페디핀은 평활근 세포 내 칼슘 유입을 차단하여 자궁 수축을 억제합니다. 효과가 입증되었고, 모성 부작용이 비교적 적으며, 특히 이 환자와 같이 갑상선 및 심장 질환이 없는 경우 우선 고려됩니다. 핵심 알고리즘 조기 진통 확인 (규칙적 자궁수축 + 자궁경부 변화) → 태아 상태 평가 (정상) → 산모 기저 질환 확인 (없음) → 1차 진통억제제: 칼슘 채널 차단제 (니페디핀) 또는 베타-교감신경 작용제 (리토드린) → 태아 신경 보호를 위해 마그네슘 설페이트(Magnesium sulfate) 병용 고려 (임신 32주 미만) → 폐 성숙 촉진을 위한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또는 베타메타손 투여. 약물 포인트
약물기전조기 진통에서의 역할주의사항/금기
니페디핀칼슘 채널 차단제 (평활근 이완)1차 진통억제제저혈압, 두통, 심계항진 가능. 심장 질환 금기.
마그네슘 설페이트세포외 칼슘 경쟁적 억제진통억제 (효과 논란) + 태아 신경 보호 (32주 미만)호흡 억제, 심정지 위험. 신기능 저하 시 독성 증가.
인도메타신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프로스타글란딘 억제)2차 또는 3차 약제 (32주 이후 제한적 사용)조기 동맥관 수축, 양수 과소증, 신기능 장애. 32주 이전 및 장기간 사용 금기.
덱사메타손부신피질호르몬제태아 폐 성숙 촉진 (진통억제제 아님)조기 진통 자체를 억제하지 않음. 산모 감염 시 주의.
아트로핀무스카린성 아세틸콜린 수용체 차단제조기 진통 치료제로 사용하지 않음빈맥, 구갈, 배뇨 장애 유발.
KMLE 족보 암기법 "28주 조기 진통, 1차는 **니**코틴? No! 니페디핀!" "조기 진통 약물 순서: **니페디핀 (1차)** -> **마그네슘 (신경보호)** -> **인도메타신 (32주 이후)**"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에서 '가장 적절한 진통억제제'를 고르라고 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기저 질환 유무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이나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베타-교감신경 작용제(예: 리토드린)나 칼슘 채널 차단제(예: 니페디핀) 사용이 제한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환자는 그런 게 없으므로 1차 약제인 니페디핀을 선택해야 합니다. 인도메타신은 프로스타글란딘 억제제로 동맥관 조기 폐쇄 위험이 있어 32주 이후에나 극히 제한적으로 씁니다. 덱사메타손은 진통억제제가 아니고 태아 폐 성숙을 위한 보조 요법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임신 28주 경산모가 2일 전부터 규칙적인 자궁수축을 주소로 내원. 자궁경부 개대 2cm, 소실 60%로 조기 진통이 확인됨. 산모의 혈압, 맥박, 체온 안정. 태아 심박동 정상. 기저 질환(갑상선, 심장) 없음. 진단적 접근: 조기 진통의 진단은 규칙적인 자궁수축(10분에 2회 이상, 30초 이상 지속)과 함께 자궁경부의 진행성 변화(개대, 소실)가 확인되면 내려집니다. 추가로 양수 검사(감염 확인), 태아 섬유결합체(fFN) 검사 등을 통해 조기 진통의 원인과 조기 분만 예측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차 진통억제제로 니페디핀을 경구 투여합니다. 또한 임신 32주 미만이므로 태아 신경 보호를 위해 마그네슘 설페이트를 정맥 주사로 병용 투여하고, 태아 폐 성숙 촉진을 위해 덱사메타손을 근육 주사합니다. 주의사항: 니페디핀 투여 시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혈압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마그네슘 설페이트는 호흡 억제와 심정지 위험이 있으므로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용량 조절이 필요하고, 심부건 반사(DTR) 소실이 독성의 초기 징후이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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