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에서 마크로라이드 내성 Streptococcus pneumoniae 감염이 증가하고 있음 · 해당 내성 기전은 마크로라이드뿐 아니라 린코사마이드, 스트렙토그라민 B에 대한 교차내성을 유발함 · 텔리스로마이신(telithromycin)은 이 내성 기전을 부분적으로 극복하도록 설계되었음
1페니실린 결합 단백질 변형으로 약물과의 친화력이 감소한다
2erm 유전자 발현에 의한 23S rRNA의 메틸화로 약물 결합 부위가 변형된다✓ 정답
3mef 유전자 발현에 의한 능동 유출 펌프로 세포 내 약물 농도가 감소한다
4베타-락타마아제 유사 효소에 의한 락톤 고리 가수분해로 약물이 불활성화된다
5세포벽 투과성 감소로 약물의 세포 내 유입이 차단된다
해설
MLSB(Macrolide-Lincosamide-Streptogramin B) 내성은 주로 erm(erythromycin ribosome methylase) 유전자에 의해 매개되며, 이 유전자가 인코딩하는 메틸트랜스퍼레이스 효소가 23S rRNA의 A2058 아데닌 잔기를 메틸화하여 마크로라이드의 결합 부위를 변형시킨다. 텔리스로마이신은 23S rRNA의 두 번째 결합 부위(A752-U2609 헤어핀)에도 결합하여 이 내성을 부분적으로 극복한다. 2번 mef 유전자에 의한 유출 펌프는 M형 내성으로 별도로 분류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MLSB(Macrolide-Lincosamide-Streptogramin B) 내성은 erm(erythromycin ribosome methylase) 유전자에 의해 매개됩니다. 이 유전자가 인코딩하는 메틸트랜스퍼레이스 효소가 23S rRNA의 A2058 아데닌 잔기를 메틸화하여 마크로라이드, 린코사마이드, 스트렙토그라민 B의 공통 결합 부위를 변형시킵니다. 이로 인해 약물이 리보솜 50S 서브유닛에 결합하지 못해 단백질 합성 억제 효과가 상실됩니다. 텔리스로마이신(telithromycin)은 23S rRNA의 두 번째 결합 부위(A752-U2609 헤어핀)에도 결합할 수 있어 일부 erm 매개 내성 균주에서도 효과를 나타내도록 설계된 케톨라이드(ketolide)계 항생제입니다. 선택지 3의 mef 유전자 유출 펌프는 마크로라이드만 배출하는 M형 내성으로 분류되어 MLSB 내성과는 구별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에서 MLSB 내성 Streptococcus pneumoniae가 확인된 경우,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린코사마이드계)은 효과가 없으므로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대신 케톨라이드계(텔리스로마이신) 또는 내성 패턴에 따라 반코마이신(vancomycin),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DUR 점검 시 마크로라이드-린코사마이드 간 교차내성을 반드시 확인하고 처방 중재에 활용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rm 유전자 — 23S rRNA 메틸트랜스퍼레이스를 인코딩하여 마크로라이드 결합 부위를 변형시키는 내성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