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의 중요한 부작용인
간독성(Hepatotoxicity)과 그 관리 지침을 묻는 임상 약물 치료학 문제예요.
메토트렉세이트는 엽산(Folic acid) 대사 길항제로, 건선과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사용되지만, 장기간 사용 시 간 섬유화 및 간경변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Liver function test)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⑤번 “메토트렉세이트 용량을 감량하거나 중단 후 재평가”입니다. 국제 임상 가이드라인과 약물 정보에 따르면, 메토트렉세이트 투여 중 간효소(AST, ALT)가 정상 상한치(ULN)의 2~3배 이상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약물을 감량하거나 일시 중단한 후 간 기능을 재평가해야 합니다. 이 환자는 AST 52 IU/L, ALT 68 IU/L로 상승했으나(일반적으로 ULN이 약 40 IU/L 정도임을 고려하면 약 1.5~1.7배 상승) 무증상이므로, 즉시 중단보다는
용량 조정 후 재평가가 첫 번째 단계입니다. 용량 감량 후에도 간효소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완전 중단을 고려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메토트렉세이트를 즉시 중단하고 간 생검 시행”: 간 생검(Biopsy)은 장기간 고용량 누적(일반적으로 1.5g 이상) 후 간 섬유화가 의심될 때나, 간효소가 정상의 3배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심각한 경우에 시행하는 침습적 검사예요. 이 환자의 경우 상승 정도가 중등도이고 무증상이므로, 첫 조치로는 과도합니다.
② “다음 주에 재검사하여 결과를 확인 후 결정”: 간효소 상승이 확인된 경우, 단순히 ‘다음 주에 재검’만 하는 것은 부적절해요. 약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약물 용량에 대한 조치(감량/중단) 없이 재검만 하는 것은 환자 안전 측면에서 권장되지 않습니다.
③ “간보호제만 추가하고 계속 투여”: 간보호제(예: 우르소데옥시콜산)의 투여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에요. 독성의 원인인 약물에 대한 조치를 먼저 취해야 하며, 간보호제 추가는 증상 완화를 위한 보조적 수단일 뿐 표준 관리 프로토콜이 아닙니다.
④ “메토트렉세이트 용량을 15mg/주로 증량”: 간독성 징후가 있을 때 용량을 증량하는 것은 절대 금기예요. 이는 간 손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선택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메토트렉세이트의 간독성은 용량 및 누적 용량과 관련이 깊어요. 장기간 사용 시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보통 4~8주 간격)가 필요하며, 알코올 섭취는 간독성 위험을 상승시키므로 금지해야 합니다. 또한,
엽산(Folic acid) 보충(보통 메토트렉세이트 복용 24시간 후)은 점막염, 구내염, 혈액학적 독성은 줄일 수 있지만, 간독성 예방 효과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개념 정리
| 항목 | 내용 |
|---|
| 약물 | 메토트렉세이트 (Methotrexate) |
| 주요 적응증 |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악성 종양(고용량), 자가면역 질환 |
| 간독성 위험 요인 | 장기간 사용, 고누적 용량, 알코올 섭취, 비만, 당뇨병, 기존 간질환 |
| 모니터링 지침 | 기초 간기능 검사 후, 치료 초기 4-8주 간격, 안정화 후 3-6개월 간격 |
| 간효소 상승 시 조치 | 정상 2-3배: 용량 감량/일시 중단 후 재평가 정상 3배 이상: 중단 및 원인 평가 (간생검 고려) |
한눈에 비교!
| 약물 | 주요 독성 | 모니터링 지표 | 관리 포인트 |
|---|
| 메토트렉세이트 | 간독성, 골수억제, 점막염 | AST, ALT, 혈구수, 크레아티닌 | 엽산 보충, 알코올 금지, 정기 검사 |
|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 골수억제, 췌장염 | 혈구수, TPMT 효소 활성 | TPMT 유전자 검사 고려 |
| 시클로스포린(Cyclosporine) | 신독성, 고혈압 | 혈청 크레아티닌, 혈압, 혈중 농도 | 치료약물농도감시(TDM) 필수 |
국시 빈출 포인트
메토트렉세이트 관련 문제는
“부작용 관리”와
“복약지도”에 집중되어 출제돼요. “간효소 상승 시 첫 조치”, “엽산 보충의 목적과 시기”, “알코올 금지 이유”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간 섬유화와 이를 평가하기 위한
간 생검의 적응증도 함께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