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주간 과다수면을 호소하는 기면병 환자에게 처방되는 각성제를 고르는 문제다. 결론은 정답 ③ 모다피닐이다. 중추신경 각성 작용으로 주간 졸음을 줄이는 대표 약물이다.
1. 원리와 배경 기면병(narcolepsy)은 낮 동안 갑작스럽고 억제하기 어려운 졸음이 반복되는 수면 질환이다. 감정이 격해질 때 근력이 갑자기 빠지는 탈력발작, 수면마비, 잠들 때 나타나는 환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의 주된 목표는 주간 과다수면을 줄이는 것이어서 모다피닐 같은 각성제를 쓰고, 계획된 낮잠과 규칙적인 수면 일정을 병행한다. 탈력발작이 두드러지면 별도의 약물을 사용한다. 수면제, 항불안제, 진정 작용이 있는 항우울제는 졸음을 오히려 늘릴 수 있어 각성 목적에는 맞지 않는다. 기면병의 진단은 수면다원검사와 반복 수면잠복기 검사 같은 전문 검사로 이루어지며, 렘수면이 잠든 직후 일찍 나타나는 양상이 특징이다. 치료는 약물만으로 끝나지 않고 계획된 낮잠, 규칙적인 수면 일정, 졸음을 유발하는 약물과 음주를 피하는 생활 지도가 함께 필요하다. 약물 부작용으로 불면, 두통, 신경과민이 있을 수 있어 복용 시간과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간호의 일부다.
2. 정답 ③ 모다피닐(modafinil) 각성 효과로 주간 졸음을 줄이는 약물로, 기면병의 주간 과다수면 치료에 쓰인다.
3. 선지별 분석 ① 클로나제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로 진정 작용이 있어 졸음을 더할 수 있다. 렘수면 행동장애 등에 쓰이기도 한다. ② 졸피뎀: 불면증에 쓰는 수면제다. 각성이 아니라 수면을 유도한다. ④ 미르타자핀: 진정 작용이 있는 항우울제로 기면병의 졸음 치료제가 아니다. ⑤ 트라조돈: 진정 작용이 있는 항우울제로 수면을 돕는 용도로 쓰기도 하며 각성제가 아니다.
4. 기억 포인트 기면병은 낮에 깨우는 약(모다피닐), 불면증은 밤에 재우는 약(졸피뎀)으로 구분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낮에 계획된 짧은 낮잠을 허용하고 운전 같은 위험 활동의 안전을 교육한다. • 탈력발작이나 수면마비가 있는 환자는 낙상 예방과 환자 안심 교육을 함께 한다. • 변형 문항으로 기면병의 증상 4가지와 약물 연결이 자주 나온다.
환자주간 과다수면을 호소하는 기면병 환자
호소 낮 동안 갑작스럽게 졸음이 몰려와 업무와 일상에 지장을 받는다. 졸음은 식사 후나 단조로운 활동 중에 특히 심하고 짧게 자고 나면 잠시 개운해진다. 환자는 졸음 때문에 일상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있다.
간호 순서• 사정: 졸음 발생 시간, 탈력발작과 수면마비 여부, 운전 같은 위험 활동 여부를 확인한다.• 수행: 처방된 각성제의 복용 방법을 교육하고 규칙적인 수면과 계획된 낮잠, 위험 활동 시 안전 수칙을 안내한다.• 평가: 주간 졸음의 정도와 약물 부작용, 일상 기능의 회복을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기면병의 주간 과다수면에는 각성제인 모다피닐을 쓴다.
기면병 (Narcolepsy) — 낮 동안 억제하기 어려운 졸음이 반복되는 수면 질환. 탈력발작이 동반될 수 있다.
모다피닐 (Modafinil) — 중추신경을 각성시켜 주간 과다수면을 줄이는 약물.
탈력발작 (Cataplexy) — 강한 감정에 의해 근긴장이 갑자기 소실되는 증상. 기면병에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