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PRECEDE 모형의 첫 단계인 사회적 진단은 주민이 스스로 느끼는 삶의 질과 건강 요구를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따라서 사회적 진단에서 모으는 자료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에 대한 주관적 인식입니다.
1. 원리와 배경 PRECEDE-PROCEED 모형은 건강증진 사업을 결과(삶의 질)에서 출발해 원인 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진단하는 틀입니다. 사회적 진단은 가장 바깥의 결과, 곧 주민이 중요하게 여기는 문제와 삶의 질을 먼저 확인합니다. 전문가가 보기에 급한 문제와 주민이 체감하는 문제가 다를 수 있어서 사업 방향을 정하기 전에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출발점이 됩니다. 이후 역학적 진단에서 그 문제를 객관적 건강지표로 풀어내고, 행동 및 환경, 교육 및 생태학적, 행정 및 정책 진단으로 원인을 좁혀 갑니다.
2. 정답 ② 지역사회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에 대한 주관적 인식 사회적 진단에서는 설문조사, 면담, 주민 토론회 같은 방법으로 주민이 느끼는 건강 수준, 불편, 요구, 가치관을 수집합니다. 객관적 통계가 아니라 대상자 스스로의 평가가 핵심 자료이므로 주관적 인식이라는 표현이 이 단계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냅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유전적·생리적 요인은 건강문제의 원인으로 분석하는 요인입니다. 삶의 질을 확인한 뒤 문제의 원인을 따지는 후속 진단에서 다루며, 주민의 인식을 묻는 첫 단계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③ 유병률과 사망률은 객관적 통계로, 주민이 선택한 문제의 크기를 확인하는 역학적 진단의 자료입니다. 맞는 자료이지만 사회적 진단 다음 단계의 것입니다. ④ 강화인자는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보상과 지지로, 교육 및 생태학적 진단에서 소인성·촉진 요인과 함께 분석합니다. ⑤ 교육 및 정책적 자원은 사업 실행에 필요한 자원과 정책 여건을 살피는 행정 및 정책 진단 쪽 내용입니다.
4. 기억 포인트 사회는 주관(마음), 역학은 객관(통계) 으로 구별합니다. 1단계가 마음을 묻는 단계이고 2단계부터 숫자와 원인을 봅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단계 이름과 수집 자료를 짝짓는 문제가 자주 나옵니다. 사회적 진단은 삶의 질과 요구, 역학적 진단은 유병률·사망률, 교육 및 생태학적 진단은 소인성·강화·촉진 요인으로 정리해 두세요. • 보건소 사업 기획에서는 통계만 보고 주제를 정하지 말고 주민 의견 수렴을 먼저 거치는 것이 이 모형의 취지입니다.
환자보건소 간호사, 지역 건강증진 사업 기획 초기
상황 노인 인구가 많은 동에서 새 건강증진 사업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아직 어떤 건강문제를 사업 주제로 삼을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주민 모임에서 "건강 때문에 불편한 점"과 "살기 좋은 동네의 조건"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함• 주민들은 이동의 불편, 외로움, 병원 이용의 어려움을 언급함
간호 순서• 사정: 주민 대표와 다양한 연령·성별 주민이 참여하도록 토론회와 설문 대상을 구성한다.• 수행: 개방형 질문으로 삶의 질과 건강 요구에 대한 의견을 듣고 기록한다.• 평가: 주민들이 반복해서 언급한 문제를 정리해 우선 해결할 주제 후보로 합의했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주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문제를 먼저 듣는 것이 사회적 진단이다.
사회적 진단 (Social diagnosis) — 주민이 인식하는 삶의 질과 건강 요구를 파악해 사업의 출발점을 정하는 PRECEDE의 첫 단계입니다.
역학적 진단 (Epidemiological diagnosis) — 유병률·사망률 같은 객관적 건강지표로 문제의 크기와 우선순위를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삶의 질 (Quality of life) — 건강뿐 아니라 일상 기능과 만족을 포함해 주민이 느끼는 전반적 안녕 수준입니다.
강화 요인 (Reinforcing factor) — 행동을 유지하게 만드는 가족·동료의 지지와 보상으로 교육 및 생태학적 진단에서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