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 된 영아에게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기초접종 2차를 접종한 직후, 얼굴과 입술이 부어오르고 호흡곤란이 나타났다. 간호사의 가장 우선적인 응급 조치는?
1혈압과 맥박을 측정하여 쇼크 증상을 확인한다.
2의사에게 보고한 뒤 처방이 나올 때까지 활력징후를 15분마다 측정한다.
3정맥로를 확보하여 수액을 빠르게 투여한다.
4항히스타민제를 정맥 주사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한다.
5즉시 1:1000 에피네프린(epinephrine)을 근육 주사한다.✓ 정답
해설
예방접종 직후 얼굴·입술 부종과 호흡곤란은 아나필락시스이다. 1차 처치는 지체 없는 1:1000 에피네프린(0.01mg/kg) 대퇴부 앞가쪽 근육 주사이며, 기도 유지와 산소 공급, 도움 요청은 이와 병행한다. 에피네프린 투여를 늦추면 기도 부종과 쇼크가 빠르게 진행하므로, 처방을 기다리며 측정만 하거나 항히스타민제·수액을 먼저 하는 것은 우선 조치가 아니다.
핵심 정리 생후 4개월 영아가 예방접종 직후 얼굴과 입술이 붓고 호흡곤란을 보이면 아나필락시스를 먼저 떠올려야 합니다. 이 문제는 그 순간 가장 먼저 할 일을 묻고 있으며, 정답은 ⑤ 1:1000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입니다.
1. 아나필락시스에서 에피네프린이 먼저인 이유 아나필락시스는 항원에 노출된 뒤 비만세포 등에서 히스타민을 비롯한 매개물질이 한꺼번에 방출되어 일어나는 전신 반응입니다. 혈관이 넓어지고 투과성이 늘어 부종과 저혈압이 생기고, 기관지 평활근이 수축하며 후두와 기도 점막이 붓습니다. 얼굴과 입술 부종에 호흡곤란이 겹쳤다면 기도가 좁아지는 중이라는 뜻이어서, 시간이 곧 기도 확보 여부를 좌우합니다. 에피네프린은 혈관을 수축시켜 부종과 저혈압을 줄이고 기관지를 넓히는 작용을 함께 가진 1차 약물입니다. 영아에게는 체중 기준(0.01mg/kg)으로 대퇴부 앞가쪽 근육에 주사합니다. 기도 유지, 산소 공급, 도움 요청은 이 주사와 병행해서 진행합니다.
2. 정답 ⑤ 즉시 1:1000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 접종실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증상을 인지한 즉시 지체 없이 에피네프린을 근육 주사하는 것입니다. 약물이 근육에서 빠르게 흡수되는 대퇴부 앞가쪽이 표준 부위이고, 주사한 뒤에도 호흡과 순환을 계속 관찰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혈압과 맥박 측정은 쇼크 여부를 알기 위해 필요한 사정이지만, 측정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기도 부종은 진행합니다. 맞는 행동이어도 에피네프린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② 의사에게 보고하는 일은 필요하나 처방이 나올 때까지 15분마다 활력징후만 재는 것은 치료를 늦춥니다. 접종 기관은 응급 상황에 대비한 약물과 지침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증상이 보이면 먼저 투여하고 보고합니다. ③ 정맥로 확보와 수액은 혈관 확장으로 떨어진 혈압을 보충하는 치료로 에피네프린 다음 단계에 이어집니다. 정맥로를 잡느라 주사가 늦어지면 안 됩니다. ④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과 두드러기 같은 피부 증상을 줄이는 보조 약물입니다. 기도 부종과 쇼크를 빠르게 되돌리는 작용이 약해 에피네프린을 대신하지 못하며, 우선순위에서 뒤로 갑니다.
4. 기억 포인트 아나필락시스는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가 먼저, 수액과 항히스타민제는 그다음으로 정리합니다. 얼굴과 입술 부종에 호흡곤란이 있으면 확인하느라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에피네프린을 놓는 부위를 묻는다면 영아도 대퇴부 앞가쪽 근육입니다. • 접종 후에는 일정 시간 접종실 근처에서 영아를 관찰하도록 안내하고,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의심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 선택지에 '처방을 기다린다', '측정부터 한다', '수액을 먼저 준다'가 섞여 나오는 것이 이 유형의 전형적인 오답 구성입니다.
상황생후 4개월 영아 · 접종 직후 얼굴·입술 부종과 호흡곤란
접종실에서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기초접종 2차를 마친 영아가 곧바로 보채며 얼굴과 입술이 붓고 숨쉬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사정: 부종 부위와 호흡 양상, 의식 수준을 짧게 확인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수행: 즉시 1:1000 에피네프린을 체중에 맞춰 대퇴부 앞가쪽 근육에 주사하고, 기도를 유지하며 산소를 공급합니다.• 수행: 의사에게 보고하고 정맥로 확보와 수액, 보조 약물 투여를 이어갑니다.• 평가: 호흡곤란과 부종이 줄어드는지, 활력징후와 의식 수준이 안정되는지 계속 관찰합니다.
핵심 포인트: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면 측정과 보고보다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가 먼저입니다.
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 — 항원 노출 후 급격히 나타나는 전신 알레르기 반응으로 기도 부종, 기관지 수축,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에피네프린 (Epinephrine) — 혈관 수축과 기관지 확장 작용으로 아나필락시스의 1차 치료에 쓰는 약물이다. 근육 주사로 투여한다.
기도 부종 (Airway edema) — 후두와 기도 점막이 부어 공기 통로가 좁아지는 상태로, 얼굴·입술 부종과 함께 오면 응급이다.
항히스타민제 (Antihistamine) — 히스타민 작용을 막아 두드러기와 가려움을 줄이는 보조 약물로, 쇼크와 기도 폐쇄의 1차 치료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