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아동이 레보티록신을 복용할 때 부모에게 가르칠 내용 중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②번이며, 졸림은 약의 부작용이 아니라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부작용으로 교육하면 틀립니다.
1. 원리와 배경 레보티록신은 합성 갑상선호르몬(T4)입니다.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호르몬이 모자라 뇌와 뼈의 성장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부족한 만큼을 평생 보충하는 것이 치료의 중심입니다. 호르몬이 충분히 보충되면 처지고 졸린 증상은 호전되어야 합니다. 반대로 용량이 지나치면 몸의 대사가 과하게 올라가 갑상선중독증 양상, 즉 불안과 초조, 빠른 맥박, 땀, 수면 곤란,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정답 ② 설명 정답 ② 부작용으로 졸림이 나타날 수 있으니 낮 시간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한다는 방향이 거꾸로입니다. 졸림과 무기력은 호르몬이 부족할 때의 증상이어서, 약을 제대로 먹는데도 졸림이 계속되면 용량이 모자라거나 복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합니다. 부모에게는 약의 부작용으로 졸릴 수 있다고 안내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맥박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잠을 못 자고 안절부절못하면 과량 가능성이 있으니 의료진에게 알리라고 교육해야 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처방 용량을 꾸준히 복용하라는 교육은 옳습니다. 성장하면서 용량이 조정되므로 임의로 줄이거나 끊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③ 우유나 두유와 함께 먹지 않도록 하는 것도 옳습니다. 우유와 두유 같은 식품, 칼슘이나 철분 제제는 장에서 레보티록신의 흡수를 줄일 수 있어 물과 함께 복용하게 합니다. ④ 복용 후 30분 이내에 식사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옳습니다. 공복에 흡수가 잘 되므로 아침 공복에 먹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식사하도록 안내합니다. ⑤ 약의 효과를 보려면 성장 발달 평가와 혈중 호르몬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설명도 옳습니다. 키와 체중, 발달 상태,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함께 보며 용량을 맞춥니다.
4. 기억 포인트 레보티록신 교육은 아침 공복, 물과 함께, 꾸준히, 정기 검사입니다. 졸림은 부족 증상이고 빈맥과 초조는 과량 증상입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아동의 증상이 호르몬 부족 쪽인지 과량 쪽인지 방향부터 확인합니다. • 약을 빠뜨렸을 때나 구토했을 때의 대처, 다른 약·영양제와 함께 먹을 때의 간격은 의료진 지시에 따르도록 교육합니다. • 평생 복용이 필요한 질환이므로 아동의 연령이 올라가면 아동 본인이 복용 이유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도 간호 목표입니다.
환자6세 여아,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레보티록신 복용 중
매일 아침 공복에 약을 먹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가 외래에서 약 복용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확인할 내용• 복용 시각과 물로 복용하는지 여부• 우유, 두유, 칼슘이나 철분 제제와 함께 먹는지 여부• 복용 후 식사까지의 간격• 맥박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잠을 잘 못 자는지 여부
판단졸림과 무기력은 호르몬 부족 증상이고 초조와 빈맥은 과량 증상입니다. 졸림을 약의 부작용으로 설명하면 잘못된 교육입니다.
간호 순서• 사정: 복용 방법과 아동의 활동 상태, 성장 기록을 확인한다.• 수행: 물과 함께 아침 공복에 복용하고 우유나 두유와 함께 먹지 않도록 안내한다. 임의로 용량을 바꾸지 않도록 교육한다.• 평가: 부모가 복용 방법을 스스로 설명하고 정기 검사 일정을 이해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졸림은 부작용이 아니라 호르몬 부족 증상이다.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Congenital Hypothyroidism) — 태어날 때부터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한 상태로, 조기에 보충하지 않으면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준다.
레보티록신 (Levothyroxine) — 합성 T4 갑상선호르몬 제제로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며 대개 아침 공복에 복용한다.
갑상선중독증 (Thyrotoxicosis) — 갑상선호르몬이 과하게 작용해 빈맥, 발한, 초조, 체중 감소가 나타나는 상태로 약 과량 시 생길 수 있다.
약물 흡수 방해 (Drug Absorption Interference) — 우유, 두유, 칼슘과 철분 제제가 레보티록신의 장 흡수를 줄일 수 있어 복용 간격을 두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