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청소년기 후반의 추상적 사고와 가설-연역적 추론이 어떤 발달 개념과 관련되는지 묻는다. 이는 피아제의 ⑤형식적 조작기에 해당한다. 인지 능력 자체를 설명하는 이론이 무엇인지 가려내는 문제다.
1. 형식적 조작기의 특징 형식적 조작기는 대략 12세 이후에 나타나며, 눈앞에 구체적 대상이 없어도 추상적 개념을 다룰 수 있다. 가능한 가설을 세우고 하나씩 검증해 결론을 이끄는 가설-연역적 추론이 가능해지며, 미래와 가능성에 대한 사고, 이상과 원칙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진다.
2. 이론별 관점 구분 이 문제의 핵심은 인지 능력을 설명하는 이론과 도덕, 성, 정체성을 설명하는 이론을 구분하는 것이다. 피아제는 사고의 질적 변화를, 콜버그는 도덕 판단의 기준을, 프로이트는 성적 에너지의 변화를, 에릭슨은 사회적 위기와 정체성을 다룬다.
3. 정답 ⑤ 피아제의 형식적 조작기 추상적 개념과 가설-연역적 추론은 형식적 조작기의 정의에 해당하는 능력이므로 ⑤가 정답이다.
4. 선지별 분석 ① 콜버그의 후인습적 수준은 보편적 윤리 원칙에 따른 도덕 판단을 가리키며, 추상적 사고를 전제로 하더라도 도덕성에 대한 개념이어서 사고 능력 일반을 묻는 이 질문의 답이 아니다. ② 프로이트의 잠복기는 6~12세에 성적 관심이 가라앉고 학습과 또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추론 능력과 관련이 없다. ③ 프로이트의 생식기는 사춘기 이후 성적 성숙과 이성 관계가 중심이 되는 단계로 인지 능력이 아니다. ④ 에릭슨의 정체성 대 역할 혼란은 청소년기에 자기 정체성을 찾는 사회심리적 위기이며, 가설을 세워 검증하는 사고 방식을 설명하는 개념이 아니다.
5. 기억 포인트 추상적 사고·가설-연역적 추론 = 형식적 조작기로 외운다. 인지는 피아제, 도덕은 콜버그, 성은 프로이트, 사회적 위기는 에릭슨이다.
6. 실무·국시 포인트 • 청소년에게는 치료의 원인과 결과, 선택지별 장단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스스로 판단에 참여하게 한다. • 이론의 이름과 핵심 개념을 짝지어 묻는 보기 구성이 자주 출제된다. • 청소년기 후반에는 "만약 약을 거르면 어떻게 될까"처럼 가정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결론을 내리게 하면 이해와 순응이 높아진다. • 다만 형식적 조작기에 들어섰다고 해서 모든 청소년이 곧바로 추상적 사고를 완벽하게 하는 것은 아니므로, 개인의 이해 수준을 확인하며 설명한다.
상황16세 청소년의 치료 선택
16세 청소년이 당뇨 관리를 위한 식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청소년은 "이렇게 먹으면 혈당이 어떻게 달라질지 직접 기록해 비교해 보고 싶다"고 말한다. 청소년은 부모의 지시보다 이유를 알고 싶어 하며, 간호사의 설명에 "그럼 이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처럼 조건을 바꿔 질문한다.
• 사정: 가설을 세우고 결과를 비교하려는 사고 방식을 확인한다.• 수행: 식사와 혈당의 관계를 원인과 결과로 설명하고 선택지를 함께 검토한다.• 수행: 스스로 기록하고 평가할 기회를 준다.• 수행: 혈당 기록표를 함께 보며 식사 변화와 결과를 비교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평가: 청소년이 계획을 이해하고 실천 가능한 목표를 정했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가설을 세워 검증하는 사고가 보이면 형식적 조작기다.
형식적 조작기 (Formal operational stage) — 12세 이후 추상적 사고와 가설-연역적 추론이 가능해지는 피아제의 마지막 단계.
가설-연역적 추론 (Hypothetico-deductive reasoning) — 가능한 가설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검증하며 결론을 이끄는 사고.
추상적 사고 (Abstract thinking) — 눈앞에 없는 개념이나 원리를 머릿속에서 다루는 사고 능력.
잠복기 (Latency stage) — 6~12세에 성적 관심이 줄고 학습과 또래 활동에 에너지를 쓰는 프로이트의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