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28세 여성의 나비 모양 홍반, 광과민성, 관절통, 피로감에서 가장 먼저 의심할 질환을 묻는다. 이 조합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의 전형이므로 정답 ②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다.
1. 원리와 배경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는 자가항체와 면역복합체가 여러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다. 피부에서는 양쪽 뺨과 코등을 가로지르는 나비 모양 홍반이 대표적이고,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병변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광과민성이 흔하다. 또한 관절통이나 관절염, 피로감, 발열이 자주 동반되며, 신장이나 혈액 등 다른 장기를 침범할 수 있다. SLE의 피부 병변은 햇빛과 관련이 깊어, 자외선이 세포 자멸을 늘리고 자가항원을 노출시켜 염증을 키운다고 설명된다. 진단은 증상과 검사 소견을 종합하며 항핵항체가 대표적인 선별 검사이다. 급성 악화기에는 열, 피로, 관절통이 심해지고 신장이나 혈액 침범이 동반될 수 있다. 감별 질환은 대표 피부 소견으로 구별한다. 베체트병은 구강 궤양, 경피증은 피부 경화, 피부근염은 근력 약화와 눈꺼풀 발진이다.
2. 정답 해설 정답 ②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나비 모양 홍반, 광과민성, 관절통, 피로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 핵심 단서이다. 확진에는 항핵항체 등 면역 검사가 필요하며, 의심 단계에서는 햇빛을 피하도록 안내하고 진료를 받게 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베체트병은 재발성 구강 궤양, 생식기 궤양, 포도막염이 특징이다. 나비 모양 홍반과 광과민성은 대표 소견이 아니다. ③ 경피증은 피부가 단단해지고 두꺼워지며 레이노 현상이 흔한 질환이다. 얼굴의 나비 모양 홍반과는 다르다. ④ 피부근염은 근력 약화와 눈꺼풀 주변의 보라색 발진, 손가락 관절 위의 발진이 특징이다. 근육 증상이 중심이며 이 사례와 맞지 않는다. ⑤ 건선성 관절염은 은백색 인설이 덮인 건선 병변과 관절염이 함께 나타난다. 나비 모양 홍반과 광과민성이 중심인 이 사례와 다르다.
4. 기억 포인트 나비 모양 홍반 + 광과민성 + 관절통 + 젊은 여성 = SLE
5. 실무·국시 포인트 • SLE 환자에게는 자외선 차단, 긴 소매 옷과 모자 사용을 교육하고 증상이 악화되면 진료를 받도록 한다. • 변형 문제로 '항핵항체', '루푸스 신염', '약물 순응'이 나온다. 소변 거품이나 부종은 신장 침범 신호일 수 있다.
환자28세 여성, 얼굴 홍반과 관절통
양쪽 뺨과 코에 나비 모양의 홍반이 생겨 내원했다.
호소• 햇빛에 노출된 뒤 홍반이 심해진다.• 관절통과 피로감이 함께 있다.
판단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를 가장 먼저 의심한다.
간호 순서• 사정: 홍반의 분포와 햇빛 노출 후 변화, 관절통, 피로, 발열 여부를 확인한다.• 수행: 진단 검사 과정을 설명하고 자외선 차단을 교육한다.• 평가: 환자가 햇빛 피하기와 진료 계획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긴 소매 옷과 모자를 사용하도록 교육한다.
핵심 포인트: 젊은 여성의 나비 모양 홍반과 광과민성은 SLE이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 자가면역으로 피부, 관절, 신장 등 여러 장기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나비 모양 홍반 (Malar rash) — 양쪽 뺨과 코등에 나비 날개처럼 퍼지는 홍반이다.
광과민성 (Photosensitivity) —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 발진이나 증상이 악화되는 성질이다.
항핵항체 (Antinuclear antibody) — 세포핵 성분에 대한 자가항체로 루푸스 진단 검사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