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IgE가 매개하는 과민반응이 어떤 질환과 관련되는지를 묻는다. 정답은 ②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이며, 제1형(즉시형) 과민반응에 속한다.
1. 원리와 배경 처음 알레르겐에 노출되면 B세포가 IgE를 만들고, 이 항체가 비만세포와 호염기구 표면에 붙어 감작 상태가 된다. 같은 알레르겐이 다시 들어오면 표면의 IgE 두 개를 이어 붙이며 비만세포가 터지듯 탈과립하여 히스타민, 류코트리엔 같은 매개물질이 나온다. 이 물질이 기관지 수축, 혈관 확장, 점액 분비, 부종을 일으켜 몇 분에서 수십 분 안에 증상이 나타난다. 이것이 제1형 과민반응이다. 과민반응은 Gell과 Coombs 분류로 1형은 IgE, 2형은 세포 표면 항원에 대한 항체, 3형은 면역복합체, 4형은 T세포가 중심이다. 1형 반응은 두 단계로 나눈다. 첫 노출에서는 증상이 없이 IgE만 만들어지는 감작이 일어나고, 재노출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처음 먹은 식품이나 약에서는 괜찮다가 두 번째에서 갑자기 반응하기도 한다. 반응은 국소형(비염, 두드러기)에서 전신형(아나필락시스)까지 이어지며, 전신형은 기도 부종, 저혈압, 쇼크를 일으킨다. 진단에는 알레르겐 피부반응 검사나 혈청 특이 IgE 검사를 쓰고, 치료는 원인 회피,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기관지확장제를 쓰며 심한 경우 에피네프린을 쓴다. 호산구 증가도 알레르기 질환에서 자주 나타나는 소견이다.
2. 정답 설명 정답 ②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은 대표적인 IgE 매개 질환이다. 비염은 점막에서 재채기, 맑은 콧물, 가려움이 나타나고, 천식은 기관지 수축과 염증으로 천명과 호흡곤란이 반복된다. 두드러기와 아나필락시스도 같은 기전이다.
3. 선지별 분석 ① 장기 이식 거부 반응: 주로 T세포가 이식 조직을 공격하는 세포매개 반응(4형)과 항체 반응이 관여하며 IgE 중심이 아니다. ③ 류마티스 관절염: 자가면역 질환이며 면역복합체와 T세포가 관절 활막 염증에 관여한다. 즉시 반응이 아니라 만성 경과를 보인다. ④ 접촉성 피부염: 금속이나 화학물질 접촉 후 하루 이틀 뒤 나타나는 지연형(4형) 반응이다. 시간 경과가 IgE 반응과 구별되는 단서다. ⑤ 수혈 부작용: ABO 부적합 수혈은 보체가 활성화되는 2형 반응으로 용혈이 일어난다. 알레르기성 수혈 반응은 있으나 문제에서 묻는 대표 관련은 아니다.
4. 기억 포인트 IgE는 즉시형 알레르기, 즉 1형 과민반응이다. 번호가 커질수록 늦게 나타나는 것으로 정리하면 구별이 쉽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아나필락시스는 기도 개방,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산소 공급이 우선이다. • 변형 문제로 1~4형의 대표 질환 짝짓기, 지연형 반응의 시간 차이, 알레르겐 회피 교육이 나온다.
환자9세 남아, 봄철 반복되는 기침과 콧물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마다 재채기와 맑은 콧물, 눈 가려움이 심하고 밤에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들린다고 보호자가 말한다. 가족 중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
검사• 청진 시 호기 천명이 들림• 코 점막이 창백하고 부어 있음•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에서 꽃가루에 양성
판단 알레르겐에 반복 노출되어 IgE가 매개하는 즉시형 과민반응이 일어난 것으로 본다.
간호 순서• 사정: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 유발 요인, 호흡 상태를 확인한다.• 수행: 처방된 흡입제와 항히스타민제를 안내하고 꽃가루가 심한 날은 외출을 줄이며 침구를 자주 세탁하도록 교육한다.• 평가: 천명과 야간 증상이 줄었는지, 흡입 방법이 정확한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IgE는 비만세포의 탈과립을 일으켜 천식·비염 같은 즉시형 알레르기를 만든다.
면역글로불린 E (Immunoglobulin E) — 알레르기 반응과 기생충 방어에 관여하며 비만세포 표면에 붙어 있다가 알레르겐을 만나면 반응을 일으키는 항체.
제1형 과민반응 (Type I hypersensitivity) — IgE와 비만세포가 일으키는 즉시형 알레르기로 수분 안에 증상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