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혈청병이 과민반응의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묻는 개념 확인 문제이다. 결론은 혈청병은 항원-항체 면역복합체가 조직에 침착해 생기는 제3형 과민반응이다. 보기가 순서대로 나열되지 않으므로 번호와 유형을 정확히 대응해야 한다.
1. 과민반응 네 유형의 구분 과민반응은 면역 반응이 과해서 조직 손상을 일으키는 현상이며 겔과 쿰스 분류로 네 유형으로 나눈다. 제1형은 IgE와 비만세포가 관여하는 즉시형 알레르기, 제2형은 세포 표면 항원에 붙은 항체가 세포를 파괴하는 세포독성형, 제3형은 순환하는 항원-항체 복합체가 혈관벽과 조직에 쌓여 보체를 활성화하는 면역복합체형, 제4형은 항체가 아닌 T림프구가 일으키는 지연형이다. 혈청병은 이종 단백질(예를 들어 항혈청이나 일부 약물)에 노출된 뒤 며칠에서 2주 안팎에 발열, 발진, 관절통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간차는 항체가 만들어져 복합체가 쌓이는 데 걸리는 시간 때문이다.
2. 정답 ④ 제3형 과민반응 정답 ④ 제3형 과민반응이다. 혈청병은 면역복합체가 조직에 침착하고 보체가 활성화되어 염증이 생기는 반응이다. 같은 기전으로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와 급성 사구체신염 일부도 설명된다.
3. 선지별 분석 ① 제2형은 항체가 세포 표면 항원에 직접 붙어 세포를 파괴하는 반응으로 부적합 수혈 반응, 자가면역 용혈성 빈혈이 해당한다. ② 제4형은 T림프구가 일으키는 지연형 반응이며 결핵 피부반응과 접촉피부염이 대표적이다. ③ 제5형은 일반적인 네 가지 분류에 들어 있지 않다. 일부에서 자극 항체를 따로 부르기도 하나 혈청병의 분류로는 쓰이지 않는다. ⑤ 제1형은 IgE가 매개하는 즉시형 알레르기로 아나필락시스, 두드러기, 알레르기 비염이 해당하며 혈청병과는 기전이 다르다.
과민반응 문제는 보기 번호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아 먼저 유형과 대표 예를 머릿속에서 정리한 뒤 번호를 찾는 습관이 좋다. 제1형은 분 단위로 오는 즉시형, 제2형과 제3형은 항체가 관여하지만 표적이 다르고, 제4형은 항체가 아닌 T림프구가 관여해 하루 이상 지나서 나타난다. 제2형은 항체가 세포 표면에 붙고 제3형은 항원-항체 복합체가 순환하다 조직에 쌓인다는 차이를 구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혈청병 환자에게 같은 항혈청이나 약물을 다시 쓰면 더 빠르고 심하게 반응할 수 있어 알레르기 정보에 기록하고 재노출을 피한다.
4. 기억 포인트 1형 알레르기, 2형 세포독성, 3형 복합체, 4형 지연으로 외운다. "혈청병, 루푸스, 사구체신염"은 제3형 묶음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제3형 반응은 항원 노출 후 수일에서 2주 사이에 발열, 발진, 관절통, 림프절 비대가 생긴다. 원인 약물이나 항혈청을 중단하고 의사에게 보고한다. • 변형으로 유형별 대표 질환과 반응 시간(즉시형, 지연형)을 연결하는 문제가 자주 나온다.
환자29세 남성, 뱀에 물려 항혈청 치료를 받은 뒤 외래 방문
호소 항혈청 주사를 맞은 지 약 열흘이 지났고 열이 나며 온몸에 가려운 발진과 무릎, 손목의 관절통이 생겼다.
상황• 이종 단백질 노출 뒤 시간이 지나서 증상 시작• 발열, 발진, 관절통이 함께 나타남• 항원-항체 복합체가 조직에 쌓여 염증이 생기는 반응으로 설명됨
진단 추정 혈청병(제3형 과민반응)
간호 순서• 사정: 노출 약물과 시기, 발열, 발진, 관절 증상, 호흡 상태 확인• 수행: 의사에게 보고하고 처방에 따른 약물 치료 준비, 원인 약물 중단 여부 확인• 평가: 증상 변화와 이후 같은 약물에 대한 재노출 주의사항 교육
핵심 포인트: 혈청병은 항원-항체 복합체가 일으키는 제3형 과민반응이다.
혈청병 (Serum sickness) — 이종 단백질이나 약물에 노출된 뒤 며칠에서 2주 안팎에 발열, 발진, 관절통이 나타나는 면역복합체 질환이다.
제3형 과민반응 (Type III hypersensitivity) — 순환 중인 항원-항체 복합체가 조직에 침착해 보체를 활성화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복합체형 반응이다.
면역복합체 (Immune complex) — 항원과 항체가 결합한 덩어리로 제거되지 못하면 혈관벽과 사구체에 쌓여 조직 손상을 유발한다.
보체 (Complement) — 혈액 속 단백질 계열로 항원-항체 결합에 의해 활성화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병원체 제거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