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음경에 통증 없는 궤양이 있는 남성의 진단과 그에 맞는 환자 설명을 묻습니다. 경계가 뚜렷하고 바닥이 깨끗하며 기저부가 단단한 통증 없는 궤양은 매독 1기의 경성하감에 해당합니다. 매독 1기의 궤양은 치료하지 않아도 몇 주 안에 저절로 낫지만 병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 정답 ③입니다.
1. 원리와 배경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둠이라는 나선형 세균 때문에 생기는 성매개감염입니다. 균이 점막이나 피부의 작은 상처로 들어와 침입 부위에서 증식하면서 무통성 궤양을 만들고, 이것이 1기 매독입니다. 궤양이 낫는 시기에도 균은 혈류를 타고 퍼지며, 치료하지 않으면 발진이 나타나는 2기, 증상이 없는 잠복기, 장기를 침범하는 후기 단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암시야 현미경 검사는 병변에서 이 균을 직접 보는 검사인데, 검체 채취나 시기에 따라 음성이 나올 수 있어 한 번의 음성으로 매독을 배제하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혈청학적 검사로 이어서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정답 ③ 매독 1기, 궤양은 자연 치유되지만 치료는 필요하다 정답 ③은 병변의 특징과 진단이 맞고, 설명한 내용도 매독의 자연 경과에 맞습니다. 간호사가 이 설명을 할 때 중요한 것은 궤양이 저절로 나아도 감염은 남아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전하는 것입니다. 환자가 낫는 것을 보고 치료를 미루지 않도록 하고, 항생제 치료를 끝까지 받으며 성접촉 상대방도 검사와 치료를 받도록 교육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헤르페스는 작은 물집이 모여 있다가 터지면서 아픈 얕은 궤양을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환자의 통증 없는 단단한 궤양과 다릅니다. ② 연성하감은 통증이 심하고 가장자리가 불규칙하며 기저부가 부드러운 궤양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통증이 심할 수 있다'는 설명 자체는 연성하감에 맞지만, 통증이 없고 기저부가 단단한 이 환자의 소견과 맞지 않아 진단이 틀립니다. ④ 임질은 주로 요도염으로 나타나 농성 분비물과 배뇨 시 불편감이 중심이고, 통증 없는 단단한 궤양이 전형적인 소견이 아닙니다. ⑤ 첨규콘딜롬은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사마귀 모양의 돌출 병변이며 궤양이 아닙니다.
4. 기억 포인트 아프지 않고 깨끗하고 단단한 궤양이면 매독 1기이고, 저절로 나아도 치료는 해야 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암시야 검사가 음성이어도 매독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혈청검사로 이어서 확인하는 흐름이 자주 출제됩니다. • 매독의 치료에는 페니실린이 중심이므로 투약 전에 약물 알레르기를 확인합니다. • 성매개감염은 환자의 비밀을 지키면서 상대방 검사·치료, 치료 완료까지의 성접촉 주의를 교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