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분만 1기 활성기 산모가 "아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호소할 때 가장 먼저 할 행동을 묻는다. 산모의 느낌은 중요한 단서이지만 그것만으로 분만 2기라고 판단할 수 없으므로, 질 검진으로 자궁경관 개대와 선진부 하강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1. 원리·배경 분만 1기는 규칙적인 진통이 시작되어 자궁경관이 완전히 열릴 때까지의 시기이고, 2기는 완전 개대부터 태아 만출까지다. 태아 선진부가 골반저를 누르면 항문 쪽이 뻐근하고 아기가 내려오는 느낌, 힘을 주고 싶은 느낌이 생긴다. 이런 느낌은 1기 후반에도 생길 수 있어서 호소만으로는 지금 어느 단계인지 알 수 없다. 단계를 가르는 객관적 자료가 자궁경관 개대 정도와 선진부 하강 정도이며, 이 둘은 질 검진으로만 얻는다.
2. 정답 ③ 질 검진으로 진전도 확인 먼저 사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중재를 정한다는 간호과정의 순서가 그대로 적용된다. 양막이 파수되지 않았더라도 질 검진은 무균적으로 시행해 상행 감염을 막는다. 개대가 아직 덜 되었으면 호흡법과 체위 지지로 이어가고, 완전 개대가 확인되면 분만 준비와 힘주기 지도로 넘어간다. 이후 모든 간호가 이 한 번의 사정에서 갈라진다.
3. 선지별 분석 ① 진전도를 모르는 채 분만실로 옮기면 필요 없는 이동이 되거나, 반대로 이동 시점을 놓칠 수 있다. 이동은 검진 결과를 보고 정한다. ② 활력징후는 분만 중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기본 사정이지만, 이 호소가 가리키는 문제(분만 진행 여부)를 직접 알려 주지 못한다. 맞는 간호이지만 이 질문의 우선순위에는 맞지 않는다. ④ 심호흡 안내는 진통에 대처하도록 돕는 지지 중재다. 개대가 덜 된 상태라면 도움이 되지만, 먼저 상황을 파악한 뒤에 선택할 일이다. ⑤ 자궁경관이 완전히 열리기 전에 힘을 주게 하면 산모가 지치고 경관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완전 개대 확인 전에는 지시하지 않는다.
4. 기억 포인트 느낌은 단서, 확인은 검진: 호소 → 사정 → 중재 순서
5. 실무·국시 포인트 • "가장 먼저"가 들어간 분만 문제는 사정이 중재보다 앞서는 경우가 많다. 보기에 사정(검진, 측정)과 중재(이동, 호흡, 힘주기)가 섞여 있으면 사정 쪽을 먼저 본다. • 같은 호소가 양막 파수 뒤에 나오면 태아 심음 확인과 제대 탈출 확인이 함께 따라온다. 변형 문제에서 조건 한 줄을 놓치지 않는다.
환자분만 1기 활성기 산모
호소 규칙적인 진통이 이어지던 중 산모가 "아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불안해한다. 양막은 파수되지 않았다.
확인할 것• 진통 양상과 산모의 힘주고 싶은 느낌• 자궁경관 개대와 선진부 하강 정도• 태아 심음
판단 호소만으로는 활성기 후반의 하강감인지 분만 2기 진입인지 구별할 수 없다. 객관적 자료가 필요하다.
간호 순서• 사정: 산모를 안심시키고 무균적으로 질 검진을 하여 개대와 하강을 확인한다.• 수행: 개대가 덜 되었으면 호흡과 체위로 지지하고, 완전 개대이면 분만 준비와 힘주기 지도를 한다.• 평가: 산모 반응, 진통 양상, 태아 심음을 이어서 관찰한다.
핵심 포인트: 분만 단계 판단은 느낌이 아니라 질 검진 결과로 한다.
분만 1기 (First stage of labor) — 규칙적 진통 시작부터 자궁경관이 완전히 열릴 때까지의 시기. 잠재기와 활성기로 나눈다.
진전도 (Labor progress) — 분만이 얼마나 진행됐는지 보는 지표로, 자궁경관 개대와 선진부 하강 정도로 평가한다.
선진부 하강 (Fetal station) — 태아 선진부가 골반 안에서 내려온 위치를 좌골극 기준으로 나타낸 것.
무균 질 검진 (Sterile vaginal examination) — 멸균 장갑을 끼고 손가락으로 경관 개대, 소실, 선진부 위치, 양막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