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난소암 환자에게서 발열과 오한은 골수억제로 인한 호중구감소증 상태의 감염 신호일 수 있어 가장 먼저 보고해야 합니다. 정답은 ③ 발열과 오한입니다. 나머지 선지는 흔한 부작용이지만 즉시 생명을 위협하는 신호는 아닙니다.
1. 항암제와 골수억제 항암제는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므로 암세포뿐 아니라 골수, 위장관 점막, 모낭도 영향을 받습니다. 골수에서 호중구를 만드는 기능이 떨어지면 세균을 막는 방어력이 약해집니다. 호중구가 심하게 줄어든 상태에서는 감염이 아주 빠르게 진행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염증 반응이 약해 열 외의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정답 ③ 발열과 오한 정답 ③의 발열과 오한은 호중구감소 상태에서 감염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알리는 대표 증상입니다. 이때는 증상이 가볍게 보여도 지체하지 않고 의사에게 알리고, 혈액검사와 배양검사, 항생제 투여가 신속히 이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임의로 해열제를 먼저 쓰거나 지켜보면 열을 가려 대응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3. 선지별 분석 • ① 구강 점막의 건조함: 항암제로 점막이 약해져 생기는 구강 문제의 초기 소견이며 구강 간호로 관리합니다. 심해지면 구내염으로 진행하므로 관찰은 필요하지만 즉시 보고할 응급 신호는 아닙니다. • ② 식욕 부진과 미각 변화: 항암치료에서 매우 흔한 부작용입니다. 소량씩 자주 먹기, 입맛에 맞는 식품 선택 같은 영양 중재로 대응합니다. • ④ 손발의 저림 증상: 일부 항암제의 말초신경병증일 수 있어 정도를 기록하고 보고할 필요는 있습니다. 다만 감염처럼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상황과는 우선순위가 다릅니다. • ⑤ 체모의 가벼운 탈모: 모낭 세포 손상으로 예상되는 변화이며 치료가 끝나면 회복됩니다. 신체상 변화에 대한 정서적 지지가 중심입니다.
추가로 알아둘 점: 호중구감소 시기는 항암제 투여 후 일정 기간이 지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퇴원 후에도 위험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체온을 재고, 열이나 오한이 있으면 해열제를 먼저 쓰지 말고 바로 병원에 연락하도록 환자와 보호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4. 기억 포인트 항암치료 중 열이 나면 감염부터 의심하고 바로 보고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호중구감소 환자는 손 씻기, 사람이 많은 곳 피하기, 구강·회음부 청결 유지 같은 감염 예방 교육이 중요합니다. • 열이 있을 때 직장 체온 측정이나 좌약 사용은 점막 손상 위험 때문에 피하는 것이 일반 원칙입니다.
환자60대 여성, 난소암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중
호소 항암제 투여 후 며칠이 지나 몸이 으슬으슬 춥고 열이 나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입이 마르고 입맛이 없으며 손끝이 약간 저리고 머리카락도 조금 빠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