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의 표준 항응고 치료 알고리즘에서
저분자량 헤파린(Low Molecular Weight Heparin, LMWH)의 초기 투여 기간을 묻는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폐색전증은 급성으로 발생하는 혈전 색전증으로, 항응고 치료가 생명을 구하는 핵심입니다. 초기 치료는 빠르게 항응고 효과를 발휘하는
비경구 항응고제(Parenteral Anticoagulant)로 시작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폐색전증 치료에서 LMWH(또는 비분획 헤파린)는
최소 5일간 투여하는 것이 국제 가이드라인의 표준입니다. 이는 경구 항응고제인
와파린(Warfarin)이 최대 항응고 효과를 내기까지 걸리는 시간(보통 5-7일)을 커버하기 위함입니다. LMWH와 와파린을 중복 투여하며,
국제표준화비율(INR) 2.0-3.0이
연속 2일 이상 유지되면 LMWH를 중단합니다. 따라서 LMWH 단독 투여 기간은 평균 5일이 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 14일, ④ 7일, ⑤ 10일: 이는 특정 상황(예: 대규모 혈전, 재발 위험 높음)에서 LMWH를 장기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초기 중복 치료(overlap therapy)의 표준 기간은 아닙니다. 7일이나 10일은 와파린이 효과를 보이지 않는 드문 경우를 상정한 기간입니다.
- ③ 3일: 너무 짧습니다. 3일째에 INR이 치료 범위에 도달하지 못하면 LMWH를 중단하면 혈전 재발 위험이 높아집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초기 치료(First 5-10 days): LMWH (또는 Fondaparinux, 비분획 헤파린) + 와파린 동시 시작.
2.
전환 치료: INR이 2.0-3.0으로
연속 2일 유지되면 비경구 항응고제 중단. (보통 시작 후 5일째).
3.
장기 치료(Long-term, 3-6개월 이상): 와파린 등 경구 항응고제 단독 유지. 최근에는 DOACs(직접 작용 경구 항응고제)를 초기부터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