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과민성 폐장염(Hypersensitivity Pneumonitis, HP)의 병리 조직학적 특징을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과민성 폐장염은 유기분진(곰팡이, 새 분비물 등)에 대한 반복적인 흡입으로 인한 면역 복합체 매개(III형) 및 세포 매개(IV형) 과민반응입니다. 조직학적으로는
삼원 징후(Triad)가 특징적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과민성 폐장염의 조직학적 핵심은
Pathognomonic! ① 소기도 중심의 만성 염증(주로 림프구 침윤),
② 잘 형성된 비괴사성 육아종(Non-necrotizing granuloma),
③ 조직구 폐포염(Organizing pneumonia) 양상입니다. 이 중에서도
육아종과 림프구 침윤이 가장 대표적인 소견으로 꼽힙니다. 이는 항원에 대한 지연형 과민반응(DTH, Type IV hypersensitivity)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호산구 중심의 폐포염: 이는 호산구성 폐질환(Eosinophilic lung diseases), 특히 만성 호산구성 폐렴(Chronic Eosinophilic Pneumonia)이나 약물 유발성 폐렴의 특징입니다. HP에서는 호산구가 주요 세포가 아닙니다.
- ③번 괴사성 혈관염: 이는 육아종증 다발혈관염(Granulomatosis with Polyangiitis, GPA)이나 다른 혈관염 질환의 특징입니다. HP에서는 혈관염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 ④번 호중구 중심의 폐포염: 이는 급성 세균성 폐렴의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HP는 만성 염증 과정이 우세합니다.
- ⑤번 섬유소성 삼출물: 이는 급성 폐 손상(Acute Lung Injury)이나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 그리고 급성 간질성 폐렴(Acute Interstitial Pneumonia, AIP)의 조직 소견인 유리막(Hyaline membrane) 형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HP의 만성 변화와는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