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구 폐렴 환자에서 말초혈 호산구 수가 정상인 경우가 가장 흔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과민성 폐장염과 호산구 폐렴
문제

호산구 폐렴 환자에서 말초혈 호산구 수가 정상인 경우가 가장 흔한 것은?

해설
만성 호산구 폐렴(CEP) 환자의 약 1/3에서는 말초혈 호산구 수가 정상 범위에 있을 수 있다. 진단은 주로 기관지폐포세척액(BAL)에서 호산구 비율이 증가(>25%)하는 것을 확인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호산구 폐렴(Eosinophilic Pneumonia)의 여러 아형 중, 말초혈 호산구 증가증(Eosinophilia)이 없는 경우가 가장 흔한 질환을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호산구 폐렴은 폐 실질과 기관지 내에 호산구가 침윤하는 질환군입니다. 전형적으로는 말초혈 호산구 수가 증가하지만, 특정 아형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문제에서 묻는 것은 바로 그런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만성 호산구 폐렴(Chronic Eosinophilic Pneumonia, CEP)은 환자의 약 1/3에서 말초혈 호산구 수가 정상 범위에 있습니다. 이는 폐 국소에서의 염증 반응이 전신적으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CEP의 확진은 말초혈 검사보다는 기관지폐포세척(Bronchoalveolar Lavage, BAL)에서 호산구 비율이 25%를 초과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천식성 호산구증: 천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말초혈 호산구 증가가 매우 흔합니다.
단순 폐호산구증(Löffler's syndrome): 일시적인 폐 침윤과 뚜렷한 말초혈 호산구 증가가 특징입니다.
급성 호산구 폐렴(Acute Eosinophilic Pneumonia, AEP): 급성 호흡부전을 일으킬 수 있으며, 말초혈 호산구는 초기에는 정상일 수 있지만, 대부분 질병 경과 중에 증가합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과민성 폐장염(Hypersensitivity Pneumonitis): 이는 주로 호산구가 아닌 림프구가 주된 염증 세포인 질환입니다. 말초혈 호산구 증가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질환은 호산구 폐렴의 범주에 속하지 않으므로 근본적인 오답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0대 여성이 지난 2달간 지속되는 기침, 점차 악화되는 호흡곤란, 미열,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흉부 X선에서 비특이적인 폐 침윤 소견이 보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말초혈액검사(말초혈 호산구 수 확인). 하지만 정상일 수 있음을 염두에 둡니다.
2. 확진 검사: 기관지폐포세척(BAL) 또는 폐 생검. BAL에서 호산구 비율 >25%가 진단적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스테로이드(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매우 잘 반응합니다. 프레드니솔론으로 시작하여 증상과 방사선 소견 호전을 보이며 서서히 감량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스테로이드 치료 전 반드시 기생충 감염 등 다른 원인을 배제해야 합니다. 급격한 스테로이드 감량 시 재발이 흔하므로 주의 깊게 감량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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