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심근경색증(Acute Myocardial Infarction) 후 발생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인 심장 파열의 역학을 묻는 기초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진단 및 역학: 급성 심근경색증 후 심장 파열은 가장 치명적인 기계적 합병증 중 하나로,
발병 후 1주 이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형태는 좌심실의 자유벽 파열(Free wall rupture)입니다. 이는 경색된 심근이 괴사하고 얇아지면서 심장 벽이 터지는 현상으로, 대부분 급성 심장 압전(Cardiac tamponade)을 유발하여 쇼크와 급사로 이어집니다.
정답 근거: 통계적으로, 모든 심장 파열 중
약 85%가 자유벽 파열, 약 10%가
심실 중격 파열(Ventricular septal rupture), 약 5%가
유두근 파열(Papillary muscle rupture)의 순서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가장 흔한 형태"를 묻는 질문에는
자유벽 파열이 정답입니다.
오답 분석:
- 감별 포인트! ③ 건삭 파열: 건삭(Chordae tendineae) 자체의 파열은 심근경색의 직접적인 합병증보다는 감염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이나 퇴행성 변화에서 더 흔히 나타납니다.
- 감별 포인트! ④ 심실 중격 파열: 두 번째로 흔한 형태로, 좌우 심실 사이에 새로 생긴 단락(Shunt)으로 인해 전형적으로 흉골 왼쪽 연에서 조잡한 수축기 잡음이 들리고, 급격한 우심부전 증상이 나타납니다.
- 감별 포인트! ⑤ 유두근 파열: 특히 후유두근(Posterior papillary muscle) 파열이 흔하며, 이로 인해 급성 승모판 역류(Acute mitral regurgitation)가 발생해 전형적으로 심첨부에서 수축기 잡음이 들리고 폐부종이 급격히 악화됩니다.
- ① 심방 파열: 매우 드문 합병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