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8세 남성, 갑작스런 심한 흉통 1시간 전 내원. 발한과 호흡곤란 동반. 심전도에서 V1-V4 유도에 ST 분절 2mm 이상 상승.
진단적 접근:
1. 즉시: 심전도 판독, 산소 포화도 측정, 정맥로 확보, 아스피린 325mg 씹어 삼키기, 헤파린 정맥 주사.
2. 1차 치료 결정: 병원이 PCI 가능 병원인가? -> 예: 즉시 카테터실로 이동하여 PCI 시행. 아니오: 가장 가까운 PCI 센터까지 이송 시간이 120분 이내인가? -> 예: 이송 후 PCI. 아니오: 혈전용해제(예: 알테플라제) 정맥 주사 후 이송.
치료 계획: PCI 성공 후, 이중 항혈소판 치료(DAPT: 아스피린 + 클로피도그렐/티카그렐로르/프라수그렐) 시작, 스타틴, 베타 차단제, ACE 억제제/ARB 등을 통해 2차 예방을 철저히 합니다.
주의사항: 혈전용해제 투여 전 반드시 뇌출혈 등의 절대 금기 사항(활동성 출혈, 뇌졸중 병력, 대동맥 박리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PCI 중에는 무수화물 대조제에 의한 대비제 신병증(Contrast-Induced Nephropathy) 예방을 위해 수액 공급이 중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STEMI 환자를 보면 '시간'부터 체크하세요. 병원 도착 시간, 증상 시작 시간을 정확히 기록하는 게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첫걸음입니다. PCI가 불가능한 병원에 근무한다면, 혈전용해제 투여 후 반드시 상급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재관류'라는 키워드가 나오면 PCI와 혈전용해제 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데, PCI가 가능하면 무조건 PCI가 정답입니다!"